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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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윤미 (*.142.17.19)
read 7094 vote 0 2007.08.17 (12:14:10)

새벽에 회원가입하고 글남기려 했는데 정회원 인증이 안되어서요.. 쪽지로 담당자분께 글을 남겼는데 확인하셨는지 답변이 없으셔 다시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사이트를 찾게된건  돕고 싶은 개가 있어서입니다.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고 부모님께서 경기도 남양주에 작은 농장을 하고 계신데, 그 옆에 사는 분이 개를 여러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그 중 한마리가 어느날 교통사고를 당하였는지 뼈가 으스러져 걷지도 못하고 피를 흘리고 다닌다는 소식을 부모님께 듣고 마음아파했었는데, 어제 농장에 들렸다가 실제로 보고오니 가슴이 너무 아파서 잠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그 개 주인은 전에도 여러 개를 키웠지만 자주 개가 바뀌고, 어머니말씀으로는 키워서 잡아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가 다쳐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제가 당장 개를 데리고 병원에 가고 싶지만, 갓난아이가있어서 농장까지 혼자 가는것이 어렵고, 가족에게 도움을 청하여도 들어줄것 같지않아서 이곳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병원비는 제가 지불하겠으니, 제발 도와주세요. 다리는 회생이 불가하더라도 더이상 썩어들어가지 않게라도 도와주고 싶습니다.확인하시면 연락부탁드릴께요. 016-400-5034

kaps

2007.08.17 (17:25:24)
*.200.247.54

윤미님, 쪽지를 미처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자유게시판에 글쓰기가 된다는 것은 이미 정회원으로 인증이 된 것이니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협회가 대구에 있어 남양주까지 가서 직접 도움을 드리기에는 힘듭니다.
우선 그 개가 다친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경찰서에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경찰에서 현장으로 나가 조사를 할 것입니다.
만약 경찰에서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말하면 협회로 다시연락 주세요.
서지원

2007.08.17 (23:56:31)
*.26.138.158

정말 안타깝고 가슴 미어지는 상황이네요.

협회에서도 어쩔 수 없는 경우니 그러셨겠지만
아쉬움이 듭니다.

한국동물 보호협회라는 글이 쓰여있는 차를 타고
옷을 입은 구조요원이 달려가 그아이의 고통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줬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건
너무 막막한 이땅의 동물들의 유일한 방패막이가 협회라고
생각이 들어 그런가 봅니다.

동물들을 위해 긴급히 출동해줄 경찰들이 이 땅에
얼마나 될런지.

지금쯤 그아인 이세상에 없을 지도 모르겠네요.
차라리 빨리 그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그 잔인한 주인한테 저주를 기원하며.

김소희

2007.08.18 (01:48:15)
*.207.84.114

남양주면 동물구조협회에 연락을 취하면 안되나여...
하기사 동구협은 안락사시키는곳이고 안락사시킬때 마취제도 안논다는 소문이
돌아 인식이 않좋긴합니다만 거기서 구조해서 협회로 오면 안되는건가여..
예전에 저도 그런일잇어서 경찰에 신고했지만 가던길이나 가라는 어이없는 얘길듣고 제가 집으로 직접들고온적이 있어여...
아니면 그농장에 협회가 전화를주시면 안되나여...그런곳에 전단지를쫙뿌리고싶네여...
김소희

2007.08.18 (01:53:16)
*.207.84.114

서지원씨말처럼 협회가 번창해서 서울까지 차를타고오는구조요원있으면 좋겠네여...전국곳곳에 지부가 생겨서 불쌍한 아이들을 구조할날이 오길 바래여..
kaps상담

2007.08.18 (13:44:17)
*.200.247.54

대구서 남양주까지 가기는 너무 멀고 힘듭니다. 그래서 동물구조관리협회에 연락을 하여 협조를 요청하였고 기꺼이 구조하겠다고 하였으니 그 곳에서 전화가 오면 만나서 현장 위치를 잘 알려주시던지 아니면 직접 안내를 해주시면 더 좋을 것입니다.
전병숙

2007.08.18 (13:51:27)
*.118.101.45

언제,어디서든 악마의 얼굴로 힘없고 불쌍한 생명들을 짓밟고 학대하는 인간이하의 부류들 때문에 항상,가슴밑바닥에서는 소리없이 가슴저미는 아픔은 언제나 우리들 몫으로 마음을 힘들게 하고 있군요.

처참하게 고통받고 있는 동물들을 구해낸다는 것은 개개인의 힘이 너무도 취약할 뿐더러 역부족임을 누구나 실감할 것입니다.
이럴때,동물보호협회라는 트레이드 마크는 공권력이나 순발력,혹은 설득력도 있다는 생각에 그저,아쉬움이 남습니다.물론,모든 불리한 상황에 일사천리로 움직일 수 없다는 협회의 바쁜 일정을 알고도 남음은 있습니다만.
시덥지않은 못된 우월감이나 나보다 약하고 힘없는 동물들을 학대하는 그런류의 인간들에겐 동물보호협회라는 트레이드 마크는 힘의 상징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동물을 학대하며 잡아먹는 그런 인간들에겐 왜,벼락이 안내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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