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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0589 vote 2 2009.03.15 (14:14:48)

정치가 무엇이며 권력은 무엇입니까

무릇 사람이 세상에 날 때 그 입안에 독기가 생겨남으로써 제 몸
을 찍나니
그것은 악한 말 저주한 말을 하기 때문이니라. (법구경)
부처님 경전에 기록된 글이옵니다.

그런데 저는 이 거룩하신 법어의 가르침을 거스르며
독을 입에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신들 보다 못하다하여 부족함이 비춰진다하여 함부로 국민을 업
신여기며

나의 생애가 소중하듯이 모든 생명들의 생애도 소중하고 값진 것임

인류 그 어느 생명체도 보잘것없는 목숨과 생애는 없는 것이거늘

끝까지 동물들이라는 일관된 생각으로 그들의 터전과 삶을 지옥으
로 몰고 있는 정부의
지도부를 향한 원한의 싹이 트기까지 하기 때문입니다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원한에 맺힌 말을
할 수밖에 없는 저의 마음 또한
괴로움으로 가득차기만 합니다.
백성은 군주를 경애하는 마음이 되어야하고
군주는 백성의 고단한 삶에 귀를 기울이시고 마음을 열어주셔야합
니다
그러나 오늘날
정국은 차갑기 그지없는 지도자들의 집합소 가 되어있는듯
너무도 국민들의 아픔을 이용하고 즐기고만 계신듯하니
떨쳐버릴수없는 한들만 쌓여갑니다

대체 무슨죄를 지었다고 그 여린 생명들이 그리도 모진죽음을 당해
야하며
그토록 모진 삶을 살아야하는지

혹독한 고문 속에 고통의 비명을 지르며 죽어가야하는
그들의 아픔을 막아주십시오

살아 있는 모든 생명들은
인간들의 포악한 횡포가 없는 곳에서
그들의 습승대로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할 것입니다

꼭 죽여야한다면
고통 없이 죽여주시고
살아있는 그 순간까지 그들도 그들의 습승에 맞는 삶을 누리도록
대책을 세워주십시오
정부의 주먹구식 정책으로 인하여
생명을 하잖게 여기는 인간들의 포악한 심성은 날로 늘어나
차가운 이기심으로 키워지다 버려져
인간에게 길들여진 생명들 생존의 방법조차 잊었으니
육신이 병들고 조각나듯 부서져
사랑스럽던 그 모습 피고름으로 덩어리져 넝마가 되어도
누구하나 그들의 아픔을 안타까워하며 관심조차 갖지 않는 세상

세상이 이토록 잔인함으로 만연되게
왜 두고 만 보시고 오히려 부추기려 하십니까.

어떤 세상을 꿈꾸며 유년을 보네시고
어떤 각오를 다지면 정치인이 되셨는지요.
오직 약자 앞에 거드름피우며 권력남용만을 위해 배지를 달으셨는
지요.
갈고 닦은 학문이 아까울 뿐입니다

한낱 동물이라며 이리도 생명을 가벼이 여기기에
세상이 온통 포악한 살인으로 난무하고 있는 것입니다
콩심은데 콩나는 인과의 이치 선악의 업보는 반드시 받는 법입니


썩은 물속에서 피어나는 연꽃이 있습니다.
사랑이란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죽어가든 생명을 깨울수있는것도 사랑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영원히 다시 오지 않을 시간들
부디
인간으로부터 받은 온갖 상처를 안고 두려움과 외로움으로
온 몸을 동그랗게 말고 주인을 향한 그리움과 육신의 고통을 삭이
고 살아가는
이 버려진 생명들을 위해
희망을 줄 수 있는 위로가 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주시기를 바랍
니다.

하느님은 모든 생명들에게 동등한 햇살을 비추어주십니다
그 자연의 햇살마저도
인간의 횡포로 가려져 뜬장안에갇혀 온몸이
곰팡이의 밭이 되고 고통스러워 녹슨 케이지를 끍어대는 아이들의
손과 발은 차마 눈뜨고 볼수없을만큼 헤어져 상처가 깊습니다.

각 시군의 위탁보호소 내지는 무허가 번 식장들의 실태입니다
또한 열악할수밖에없는 사설보호소의 아이들도 고통스럽기가 한없
습니다.
이 아이들을 어찌하시려는 지요

더욱 맛좋은 고기를 만들기위해서라며
숨이 넘어가는순간 까지 바닥에 내려쳐지고 도치램프의 불 길속에
산체로
그슬려지는
아이들의 죽음을
어찌하시려는지요.

저 살육자들의 잘못된 포악한 생업을 계속 지지하고만 계시려는지
요.

참으로 감사하게도
반려동물의 유기를 방지하기위한
인식표를 권장하기위해
농림부의 예산을 들여 무료 인식표 홍보기간을 시행하고 계십니
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시는
반려동물의 불임수술을 정착하기위해 불임보조기간을 정하여주시

홍보를 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의 본능적 삶을 인정해 주기위해 교미를 허락한다고 말합니
다.
그리도 생명을 존중해주는듯이 말하는 사람 대다수가
자식을 놓은 어미를
매정하게
버리거나 수를 감당치못하여 갓난아기를 너무도 함부로 무책임하

분양하고 있습니다.
전국이 폭설로 뒤덮힌 명절
낮선 승용차가 농촌마을에 잠시 머물다 떠난뒤
버려진 강아지 세녀석 을 만났습니다.

곳곳에서 자행되는 도심의 풍경입니다

막아주십시오

불임을 통하여 이미 넘쳐나는 생명들의 생존만이라도
지켜주십시오
도와주셔야합니다
정부가 한번만 마음을 써 도와주시면
아니 마땅히 책임져주시면 그 다음은 국민의 몫이요
정부의 법칙을 따르지않았을때 많은 국민은 큰 손실을 입게될것입
니다

벨기에는 반려동물의 탑승을 인정되고있다고 합니다.

브뤼셀 도심곳곳에 반려동물의 전용화장실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우리보다 가난한 나라들조차도
가축을 잔인하게 죽여 이익을 얻는 일을 금지시켰습니다.

아무런 대책 없이 무자비하게 수입해와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국민에게 고통을 증가시킨 정부
그것도 모자라
겨 묻은 개 똥 묻은 개 나무라듯 걸핏하면 과태료만 부과하면 그만
이라는 우리나라
정책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
바로 이것이 선진문화로 나아가지 못하는 폐단이 아니겠습니까.

자신의 삶을 선택할수있는 사람과 비유하지마십시요
자신의 억울함을 표현할수 있는 사람과 비유하지마십시요
인간세상에 태어난 죄로
가장 인간의 횡포를 피할수없는 너무도 가여운 생명들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에 안 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나라를 통치하는 지도자들께서 이루지 못할 법이 어디 있겠
습니까.

아무리 어려운 일일지라도 결심한일에는 될 때까지 굴하지 않고 이
뤄내는것이
저의 생활의 신념입니다
그러나
동물복지만는 그들의 수가 너무도 많아

그들을 구하고 져 하는 마음은 있으나
힘이 없고
힘이 있는 나라는 마음을 먹지않고있음이
애통하여 울분을 삼키며 살아갑니다.

동물복지를 너무 큰 틀에서 이루어달라는것은 아닙니다.

반려견 불임정착

무허가 번 식장 폐쇄

온갖 병에 방치된 체 고통 받고 있는 생명들
학대의 온상으로 변질되고 있는
시위탁보호소를 철저히 감시하셔서
주어진 10일의 시간만이라도 살아있는 생명으로 대우받으며 편안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체제를 이루어주시라는것

보호소 아이들에게 지급되는 경비 50%만 가여운 생명들에게 돌려주

참으로 살아가는 아이들도
지켜보는 사람들도 마음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나라의 역사와 사회적 폐단을 막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반려동물 식용금지는 꼭 이루어주셔야할
역사적 과업이십니다.

이렇게만 해주신다면 국가를 위해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 국민이
될 것입니다

개식용금지.령
반려동물 불임 령
이후 무수한 생명들은 저이들이 책임지고 살아가겠습니다.

현실은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모래먼지로
눈을 가리는 사막과도 같습니다.

진실한 아름다움이란 얼마나 오묘한 것인지
연꽃이 피어날 무렵이면
더러운 물의 악취가 사라집니다.
연꽃의 향기가 연못을 가득 채우기 때문입니다
연꽃의 향연이 되어주시시오
오염에 물들지 않는 연꽃의 청렴함을 닮은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소수 약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대한민국이 동물복지국가로 우뚝 서는 나라를
꼭 이루어주시기를 빌어 마지않습니다.  

전병숙

2009.03.15 (21:22:54)
*.216.30.121

희남님의 글을 보니 마음이 더 먹먹하고 가슴아프기 그지 없습니다.정치하는 사람들,,하나같이 자신의 잇속만 차리고 체면만 중요시하고 동물들의 생명을 휴지조각처럼 생각들하니,,,,
이런 나라에 태어난 것이 그저 마음아플 따름입니다.
오늘,동물농장에 나왔던 말(마미)이 잃어버린 새끼에 대한 모성때문에 마음을 닫아버린 모습이 나올 때 눈물이 나더군요.동물과 대화하는 분이 나오셔서 동물도 감정이 있고,희노애락을 느낄 줄 안다면서, 동물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말씀을 정치하는 사람들이 보고 느끼며 각성해야 하는데,,,,,답답할 뿐입니다.
이보엽

2009.03.15 (21:23:31)
*.57.229.33

개식용 문제는 지금 언급을 하지 않지만, 시보호소 시설 및 환경 개선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특별시,광역시를 제외합니다.

1. 시보호소가 소재한 지방차지단체의 지방차치장 선거의 후보자별 투표수와 득표수를 조사해봅니다. 당선자와 낙선자의 득표차를 찾아봅니다.
(투표의 참여도가 저조하고, 후보자간 표차가 적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2.시보호소가 있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소재를 둔 동물카페의 회원들이나 동물애호가들과 친분을 쌓고 그 분들의 연락망을 구축하고 시보호소에 관심을 갖고,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시보호소에 봉사나 감시할 수 있는 사람들을 확보하세요. 힘이 모이면 시보호소 개선할 수 있습니다.
3.어느 정도 인력이 확보되면 보호소 시설 및 환경개선을 위한 요구서를 작성하여 연서를 받으시고 정당하게 시장면담을 요청하여 요구하세요. 일종의 건전한 압력단체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관련자료를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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