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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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습니다.
by 권여선 (*.85.169.146)
read 9898 vote 0 2006.03.18 (00:03:06)

제가 게시판을 다 훓어보진 못해서 하는 말인데요...
그렇게 방치될 1년이 다 되어가는 기간동안
아무런 일도 안 하셨는지요
아니면 제가 모르고 물어보는 것인지요??
언론에서 떠들어대니 이제 조치를 취하는 것인지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국민들은 개들이 불쌍하다 개주인만 욕하지만
이런 소식이 빨리 전파되었다면 문제가 이렇게 커지지는 않았을런지
답변 바랍니다.

세라이

2006.03.18 (00:33:20)
*.48.75.54

1년전에 이일을 협회에서 알게 되었을 때 그 노씨라는 인간은 남동구청에서 보상금을 더 타내려고 자신이 개고기 업자인 것 숨기고 아무것도 모르는 언론과 동물사랑하는 사람들을 이용하려 들었던 것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협회는 남동구청에서 제시한 자료및 그간 상황을 게시판에 보고하고 회원들께 개식용 근절노력에 더 힘써달라는 당부를 하지 않았나요? 이 정도는 알고 있으셨던 것 같은데. 이 문제는 개식용의 참상이 미디아를 통해 알려진 것 뿐이고 협회는 이러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원인 근절에 노력해온 것 아닌가요? 제가 협회 대변인은 아니지만 아무일도 안했다는 비난은 참듣기 거북하네요. 매해 장수동 개들처럼 비참하게 살다가 인간의 먹이로 죽어가는 개고양이들이 2백만 마리가 넘습니다. 그런데 미디아가 이 얘들을 외면해온 현실 아닌가요? 그러다 남동구청하고 일이 커지고 하니까 대대적으로 보도가 된 것이죠. 참 이상한게 그 당시에는 개 주인을 욕하는 분들도 개들이 불쌍하다고 흥분하는 분들도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번일은 개식용에 눈을 돌리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동물애호가들에게도 많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협회가 회원여러분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으면 어떤일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동물 사랑하는 이들이 우리가 개식용근절에 노력을 게을리 해온 것은 아닌가 그런 의문을 갖고 자세를 가다듬는 노력을 하지 않음 눈에 안보이는 곳에서 그아이들 처럼 생지옥에 살다 숨져가는 아이들로 한국땅은 물들어 갈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정일

2006.03.18 (02:18:22)
*.211.85.103

세라이님 말씀대로 우리 모두 에게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협회는 우리가 구성되서 협회가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있을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서로 물어오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가장 쉽게 가까이서 할 수 있는 항의메일, 메세지를 넣는 일부터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일이지 단지 위 글을 쓰신 분께만 부탁하는 말이 아니랍니다. 작성자분 역시 동물아끼시는 마음에 채찍질 같은 말씀을 하신거라 생각합니다.
권여선

2006.03.18 (23:00:34)
*.85.169.146

암..전 몰랐어요 게시판에 올라왔었는지도 이일이 터지기 전까지는 여기 사이트 들어온적이 없었거든요 그냥 불쌍하단 생각만했지 찾아보진 못했으니 제 잘못이네요 얼마전부터 언론에서 크게 떠들어서 알았지요..그리고 개 식용이 문제로 대두되지 않더라도 동물들을 그렇게 방치하는 걸 국민들이 알면 다들 개주인과 구청을 욕하고 더 빨리 뭉칠수있었을거같아서 그래요..싸이나 이런곳에 몇명만 올려도 진짜 금방 소식이 도는걸로 알고 있어요 여기 게시판에만 올리면 이곳을 찾는 사람들만 알 수 있잖아요 사람들 자주 이용하는 곳에 올리면 전 국민이 빠르게 알 수 있을거 같아요~ 수고하시는데 탓하는것 같이 물어서 죄송하네요...그냥 왜 이렇게 늦게서야 언론에 크게 보도되었는지 그래서 그랬습니다.
세라이

2006.03.19 (04:08:19)
*.48.75.4

이번일을 계기로 처음 동물단체 사이트들을 찾게 되신 분이었군요. 방송의 힘이 크긴 큰것 같으네요. 장수동 개들처럼 불쌍한 동물들이 의외로 많답니다. 앞으로도 불쌍한 동물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고요. 협회 개식용 금지 서명페이지 왼쪽에 보시면 유용한 자료들이 많습니다. 읽어 보시고 주변에 개식용을 왜 금지해야 하는 지 잘 모르는 분들이 있음 교육시켜 주세요. 그리고 구청에서 동물들을 그렇게 방치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동물학대자이며 개고기 업자인 노씨에게 동물을 빼앗어 올 권리가 법으로 보장이 안된 탓입니다. 빨리 재판이 열려 노씨의 허황한 꿈이 깨지고 나면 남동구청에서 명예훼손죄 업무방해죄로 노씨를 재판에 걸었으면 합니다.
이경화

2006.03.20 (11:22:51)
*.102.87.252

노씨가 정신차릴 사람이라면 진작에 정신차렸겠죠..
하나님이 계시를 주셧다잖아요..
재판결과가 나도 별로 달라지는 일이 없을듯하네요..
강제집행으로 아이들을 데려왓으면 합니다.. 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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