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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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7101 vote 0 2008.03.09 (20:36:33)

 작년에 협회로 고양이 덫을 빌리러 오셨을 때 한번 보고 어그저께 이 사건으로 갑자기 저희 아파트에  오셔 두번 뵙게 되었군요. 저한테 오시기 전  대구 매일신문사에 먼저 가셔 서상현기자를 만나셨다고요?  

3월 7일 대구매일신문 10면에 서상현기자에게 박희태씨가 이번 저희 협회사건을 물어보셨다고요? 정식 취재도 아니고 갑자기 방문한 사람 이야기는 기사화 잘 하여 주었습니다. 서상현 기자는 저하고 3차례나 정식 취재를 하고 동물보호와 유기동물문제을 약 5시간이나 이야기 하였지만 제대로 기사화 해 준 것 없었는데 참 차별이 심한 것 같이 느껴집니다. 박희태씨를 충남 아산시에서 오신 한 독자라고 하였더군요.

동물보호 방법도 사람 나름대로 모두 달라서 동물들도 매우 혼란이 오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릴 것은 우리 직원이 개를 안락사 시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 쪽은 길바닥도 아니고  문제의 박물관 곁에 있는 동물 병원 뒷 뜰이고 다른 직원이 그 직원에게  진돗개 두마리를 그 곳에 묶어두라하여 묶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병원원장이 흰 진돗개를 병원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안락사 시키고 죽어 쓰러져있는 흰진돗개의 모습을 서상현 기자가 찍고 사진 편집을 하였습니다. 그것을   마치 협회 직원이 길바닥에서 개를 안락사하는 것처럼 보이게 한 것입니다. 그리고 신문에도 수의사가 그 개를  안락사 시켰다고 하였는데  사진 밑 설명을 못 보셨나요.

서상현기자와 병원장과 해고당한 직원과 함께 연출하여 놓은 사진입니다. 그 연출을 얼마나 잘하였으면 박희태씨도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직원이 안락사 하였다고 항의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자의 농간을 조금도 눈치 못채고 여기 장황한 글을 쓰셨군요.

제 아파트에서 일하는 여 직원을 밖으로 내보내고 묻고 싶은 말씀이 있다고 하셨지요.  바로 땅문제를 물었습니다. 땅 투기를 했는지 문제에 대해 묻지 않았습니까? 투기가 아니라고 설명 모두 해드렸습니다. 그 다음 동물보호를 위하여 아무리 돈이 없어도 시 지원(위탁사업) 같은 것은 하지 말아야 되는데 워낙 어렵워 그 일을 하다가 이런 곤욕을 당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언젠가는 그만 두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무슨 비밀스런 이야기인 것 같이 하십니까? 그래놓으시고는 이 글에서  땅문제 같은 것은 관심없다고 합니까?  박희태씨에게는 전혀 중요한 문제가 아니겠지요. 부정한 땅 투기와 개백정 같은 일은 함께 친하게 가는 일이기에 더욱 땅문제부터 먼저 밝혔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쓴 땅투기가 아니다라는 설명 글이 서상현기자에게 피해를 줄 것 같이 보였습니까?.

땅문제부터 먼저 걸면 그 다음 순서대로 누가 음해하고 그들이 어떤 짓을 하였는지 나옵니다.  제가 당한 일과 순서와 상황을 제가 더 잘 알지 박희태씨가 더 잘 알겠습니까? 상처를 입고, 고통을 당한 사람은 바로 제가 아닙니까?  그 고통을  어떻게 아신다고 이래라 저래라 하십니까? 저는 저대로의 동물과 저를 위한 방법을  찾고 있으니  서상현 기자를 두둔하는 것 같은 말씀을 더 이상 하시 마시기 바랍니다.

 

 

 

 

 

 

>몇일전 대구 사무실에서 만났던 박희태(제인할배) 입니다. > >회장님께서 주장하시는 신문기사의 부당성에 관하여 반론하시는 >순서가 잘못 된 것 같아 몇말씀드립니다. > >개인적인 내용까지 말 하는게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제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회장님의 그간에 공적에 관하여 설명을 하셨고 또한 이처럼 >매도되서는 안된다는 요지의 말씀이었습니다 > >저는 회장님도 잘아시는 한사람의 친구를 이번일로 잃게됬습니다 >또 그외에도 개판의 소중한 친구들 몇을 이번일 로 잃었습니다 > >회장님께 말씀을 드리기전에 제 개인적인 말씀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몇달전 타계하신 제부친께서 월남을 하신분이라 형제분이 단 한분 >계셨습니다 >제게는 작은아버님이시지요. >20여년전쯤 제 부친과 관련한 일로 저와 다툰후 제가 20년이 넘도록 >만나뵙지 않았습니다 >물론 도덕적으로는 제가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당시의 일은 제 부친 과 작은아버님 모두 와 관련한 일로 >작은아버님의 처신이 부당하다고 느껴 20년이 넘도록 만나지 않았고 >타계하신 제 부친께서도 제 성격을 아시는지라 용인하시고 돌아가시기 얼마전 병상에서 작은아버님을 만나게 하셔서 작은아버님과의 관계를 회복했습니다. > >이말씀은 짧은시간이지만 개판에서 알게된 친구중에 몇안되는 속내를 털어놓고 얘기하는 친구 몇이 회장님께 향한 무조건적인 믿음때문에 저와 다투게 되었고 >아마도 그 관계가 지속되기 어려운 지경까지 간것 같습니다. > >금회장님. >제가 협회 사무실에서 여직원에게 자리를 비켜달라 하고 회장님과 >단둘이 있을때 드린 말씀이 있습니다. > >분명 회장님도 심사숙고 하여 결정하신다고 했구요. >지금 이런 글을 올리시는게 심사숙고하여 결정하신건가요? > >매일신문에서 엉터리기사를 냈다면 응당 그에따른 처벌과 >아울러 회장님 과 단체의 명예를 실추한 부분에 대하여 >내보냈던 기사보다 더 큰 지면을 통해 사과문을 내고 아울러 >손해배상을 하여야 할것입니다 > >하지만 이제막 시청,구청에서 감사를 시작하였고 또한 기사에 대한 >정확한 사실판단여부는 사법기관에서 판단 후 결론이 나야 할 일입니다 >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땅 또는 후원금 과 관련한 물질적인 문제가 아닌 4년여간 구청 "유기동물 위탁업무"와 관련하여 부실하게 처리된점 또 가장 중요한 죽어야할 아이의 마지막 처리부분에 대한 도덕적인 문제를 지적했던 것 입니다. > >"협회 구조 직원은  나가는 저 기자가 달서구 본동에 있는 박물관 옆 >동물병원에서 원장과 전직 해고된 직원과 인터뷰를 하는 것을 보았고 >내 뒤에서 내 몰래 사진을 찍다가 들켜서" >라고 회장님의 글에서 밝히셨습니다. >이말은 기사의 사진이 조작된것이 아니고 몰래찍은 장면이라손 치더라도 분명 그날 그시간에 행해진 것이라는 겁니다. > >금회장님. >안락사가 될 아이의 죽음이 몇분이면 되는 일을 병원 진료대 위가 >아닌 길바닥에서 행해 졌어야 하느냐는 문제입니다 > >회장님 말씀대로 그외의 아이들과 관련하여 죽어야 할 아이를 병원에 가는동안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을것을 염려하여 평상시 밥주고 따르던 사람들로 하여금 안심하게 하고 주사하여 죽음을 맡게 하셨다는 부분 역시 억지이해는 하겠지만 제가 말씀드린대로 의사를 초빙하여 했어도 될 일이었다 라는 겁니다 > >금 회장님. >지금 회장님이 거론하시는 땅문제는 차후 문제입니다 >회장님 께서 20여년간 동물들을 사랑하시여 사비를 털어 보살폈다는것에 대하여 반론을 제기하는것이 아니고 지금 현재의 상황을 묻는겁니다 > >아무리 몇십년을 동물들을 사랑했으면 뭐합니까? >지금 보도된 회장님이 하신 유기동물 과 관련한 일들은 이해하기 힘든 일이라는 겁니다 > >처음 신문에 난 기사는 땅문제가 아니고 >유기동물의 관리 및 안락사와 관련한 문제를 제기 했습니다 > >그러면 그부분 부터 해명을 하셨어야 합니다 >회장님 말씀은 전직 협회소속 수의사 와 전직 직원들이 앙심을 먹고 >저지른 고발행위라 말씀 하셨으면서 기사에 난 사진에 대한 설명은 >제대로 해명하지 않고있습니다. >단지 직원이 찍힌게 사실이고 찍지말라고 했는데 찍었다는 말외에는.. > >분명협회의 현직원이 행한 일이고 회장님도 확인하신 일입니다 >그렇다면 왜 그 아이를 병원뒤 주차장에서 죽여야 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하시고 저같이 이일에 분개하는 사람들에게 해명을 >하셨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 >회장님의 동생 분과 관련한 분쟁등은 관심 없습니다 >그부분도 굳이 한마디 하자면 어떻게 친동생이라는 분이 협회에 같이 몸담고 있던 이사들과 분가하여 비슷한 목적의 동물단체를 만들수 있는지 그점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지만 이문제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니 그점은 거론치 않지요. > >다만 회장님 말씀대로 땅문제가 복잡하게 된 것 역시 관심 없습니다 >그문제들은 후에 법에 따라 결과가 나온후 판단하면 될 일이지만 >동물사랑한다는 이들이 마음아파하는 동물 과 직접 관련한 안락사 >또는 행정적인 문제들에 관하여 명확히 하셔야 할 겁니다. > >다시 묻습니다 >꼭 주차장같은 길바닥에서 아이를 죽여야 할만큼 위급한 상황 >이었습니까? > >회장님 변명대로 죽여야 할 아이들을 수의사 선생을 부르지 않고 >밥주던 직원들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주사를 놔서 죽여야 했습니까? > >구청에 제출하는 업무와 관련한 서류등의 문제는 시청,구청에서 감사를 한다니 결과가 나오면 알수있겠지요 > >제발 회장님의 그간 공적을 더이상 훼손당하지 않으시려면 >젊은아이들이 쓰는 인터넷을 통한 치졸한 글장난 하지 마시고 >글을 쓰실거면 우선 순위가 어디있는지 생각하시고 >글을 쓰십시요 > >저는 회장님 덕분에 몇일사이 많은 친구를 잃었습니다 >안타깝고 서운한 일이지만 어쩔수 없는 일입니다 >후일 진실이 밝혀지고 본인들이 판단을 잘못 한 것이라고 판단하면 >자연스럽게 만날수 있을것이고 또 제가 잘못 알고 있었다면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그 친구들 과 회장님 이하 이일을 지켜보는 >모든 이들에게 사과를 하지요. > >하지만 회장님의 지금 하시는 행태는 결코 바람직 하지 못한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신중히 생각하시여 판단하십시요. > >어제 회장님의 오랜 지인분 과 통화에서 당분간 금회장님 문제는 >거론치 않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회장님의 글을 보곤 도저히 그냥 있기 힘들어 이런글을 >올립니다 >제가 몇일전 만나뵜을때 드린 말씀을 신중히 생각하셨다면 결코 이런글은 올리시지 않아어야 했을겁니다. > >지금이라도 어떻게 하시는것이 더이상 회장님의 그간 공적에 대해 >훼손되지 않는지를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박희태(제인할배)

2008.03.10 (08:50:27)
*.114.52.219

금회장님.
"제 아파트에서 일하는 여 직원을 밖으로 내보내고 묻고 싶은 말씀이 있다고 하셨지요. 바로 땅문제를 물었습니다.
땅 투기를 했는지 문제에 대해 묻지 않았습니까?
투기가 아니라고 설명 모두 해드렸습니다.
그 다음 동물보호를 위하여 아무리 돈이 없어도 시 지원(위탁사업) 같은 것은 하지 말아야 되는데 워낙 어렵워 그 일을 하다가 이런 곤욕을 당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언젠가는 그만 두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무슨 비밀스런 이야기인 것 같이 하십니까? ""

라고 하신 말씀만은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짚고 가야 하기에 이리 씁니다.

금회장님 사무실에서 나는 분명 땅문제를 거론하기전에
안락사를 먼저 말했고 또 구위탁보호소를 그만두시라고 했습니다.
금회장이 먼저 그만 둔다고 하신게 아니고 내가 그만 두시는게 좋을듯 하다고 했습니다.

이래서 이 개판에는 녹취를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가 보군요
연세도 있으시고 주변에 나이드신 지인들도 많으신것같아
나름대로 충언을 드린다고 한것을 이리 말씀하시는군요.

어차피 갈데까지 가자는 말씀이신데 해보십시요.
회장님을 무조건 믿는 친구들이 안타까워 알아보려한것인데
이거 꼴이 우습게됬습니다.

가보십시다. 어디까지 가야 끝이 날런지.
제가 또 이런말씀 안드렸던가요?
아직 누군가 정식으로 고발은 하지 않은 모양인데 그럼 어차피 이리 욕먹으나 저리 욕먹으라 매한가지니 차라리 내가 고발을 할테니 그럼 속시원하게
밝혀보시겠느냐고요..
회장님은 분명 답을 안하셨습니다.

그리고 섣부르게 신문사나 기자를 고소한다는 말씀도 하지 마시라고 했습니다
신문사에서 가지고 있는 자료로는 회장님이 불리하다고..
차라리 시,구청 감사와 관계없이 위탁업무를 하지않는다고 먼저 밝히시라고..

한가지 개판에 몇년 돌아보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사비를 털고 자기몸 희생해가면서 아이들을 돌본다고
합니다
그만두면 누가 잡아가나요?
내가 동물들을 보살피지 않으면 세상이 망하나요?
적은 금액이라면 이해하겠습니다
몇달에서 몇년 심지어 10수년이상을 동물들을 위해 사비를 털어가며
헌신했다고들 하는데..
그러면 지금쯤 모두 가산을 탕진하고 길거리에 나 앉았어야지요.
헌데 아무도 그런사람들은 없더군요
힘들다고는 해도 다들 아이들 긂겨죽였다는 말 못들어봤고
아이들 보살피다 굶어죽었다는 말 아직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너무 상스럽게 말하나요?
정말이지 이해를 못해서 하는 말입니다.
힘들면 그만두면 됩니다
그만둔다고 나라에서 잡아가지않고
그만둔다고 누가 욕하지 않습니다
욕하는 인간이 있으면 그 인간에게 해보라고 하면 됩니다.
제발.
더이상 여러사람 힘들게 하지마시고 현명한 판단을 하십시요.
제가 회장님께 이래라 저래라 한적 없습니다
회장님이 하신 말씀을 확인해 드린것뿐입니다.
이주현

2008.03.10 (11:39:25)
*.6.49.150

몇년간이나 협회에 몸담고 있던 저희들도 기다리는데
왜 혼자 안달이 나시는지 모르겠네요.
서울에도 많은 동물들이 있고 도움드려야하는 보호소들이
있으니, 멀리까지 신경쓰시지말고 그쪽을 도와드리시면
더 도움이 될겁니다.

협회에서 힘들게 하는게 아니라 이런 댓글들이
저희많은 회원들을 더 힘들게 한다는거 모르시나요?
김형숙

2008.03.10 (12:44:23)
*.101.222.228

내 글이 너무 길었는지...
한 순간에 날아가 버려 다시 쓰기 시작합니다

'어디까지 가야 끝이 날런지...'
'끝까지 가 보자'는 말씀...
어디서 많이 들었던 말이군요

바로 박00의 사건으로 박희태씨가 시담당공무원에게 했던 말...
"시에서 고소(고발)하지 않으면
내가 시담당공무원의 직무유기도 같이 걸고 고발하겠다
그러니 진심으로 공무원에게 해를 끼치는 일은 하고 싶지 않으니
고소(고발)을 하라"고...

나도 自費로 12년 동안 유기동물들을 보듬고 삽니다
1억이 훨씬 넘는 돈이 그냥 없어졌죠
거처를 사느라 든 비용은 빼고 그냥 사라진 돈 말입니다
하지만 굶어 죽지 않습니다
길 거리에 나 앉지도 않았습니다
박희태씨 생각으로라면 '이상한 일'이죠...
참으로 묘한 뉘앙스군요

아마도 베풀면 그 이상으로 돌아오는 이치인지도 모릅니다만
실제로 그렇게 사비를 털어 쓰다가
1억의 카드빚만 남은 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있는 돈으로 유기동물 50여 마리를 끌어 안고 살다가
이제는 한 달을 근근이 입에 풀칠하고 사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도 아직 굶지 않습니다
후원금을 받아서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몇몇 사람들이 우정으로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그것으로 그렇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니죠
뭐랄까...
그것은 인간의 힘이 아닌...그 뭔가의 도움이 아닐까...합니다
'생명'에게 보내는 사랑의 힘~!!

'내가 돌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식에서 벗어나라구요~?
그럼...
박희태씨는 왜...그 많은 유기동물들을 끌어안고 살죠~?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왜~?
겉으로 드러나게 "힘들다 도와달라"고는 하지 않으셨지만...
글쎄요...겉으로 드러난 모습은 그렇지만...

어떻게
왜~?
유기동물들을 내치지 못 하고 사는 사람들을 그렇게 매도하시는지...
물론 초심을 잃고 돈과 관련되어 흘러가는 사람이나 단체도 있지만
그것 조차도 전부가 아니니 그것이 전부인양 매도하시면 안 되는 것입니다
김형숙

2008.03.10 (13:10:30)
*.101.222.228

박희태씨~
왜...신문에 기사화 되거나...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곳이면
슈퍼맨처럼 나타나시는지...그 까닭을 모르겠군요

언젠가 내게 하신 말씀 기억하시죠~?
모 동물단체 대표를 지칭하며 한 말...
"왜 그녀는 시끄러운데만 골라서 다닐까
그 속마음이 뭔지 물어 보고 싶네"라고 말입니다

나도 박희태씨에게 그렇게 묻고 싶네요
"왜~? 이러십니까~?"라고...

이슈화 되지 않은 열악한 시위탁보호소에 관해 넌즈시...
혹시 도움이나 받을 수 있지 않을까...해서 말을 건넨 적이 있죠
왜냐하면 유기동물들을 50여마리 끌어 안고 살면서
우연히 들른 시위탁보호소의 경악스런 환경을 보고...
눈 감지 못 하고 11마리의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친구를 거론하며...

행여나
잘못 운영되고 시끄러운 몇몇 곳을 해결하였다니
그곳도 한 번 역량을 발휘해서 시정이 되게끔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내가 내린 결론이 그렇습니다
"표티나지 않는 일은 하지 않으려 하는구나..."

사람이 관련되었건
동물이 관련되었건
소모임이나 단체나...조금씩의 잘못들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에 접근하는 방식이 문제죠

기존의 틀을 살리면서
좋은 방향...바람직한 방향으로 가도록 돕는 것과
기존의 틀을 확~ 부서뜨리며 가는 것...

최근...
아주 열악한 시위탁보호소의 실상을 보며
안락사를 철저하게 반대했던 그 친구가 말하더군요...
"뜬장에서 추위에 버려져 얼어 죽었다는 애들...
짠밥도 배 불리 먹지 못 하고 서서히 자연사(?)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품에 안고 평안하게 저 세상으로 보내는 안락사가
차라리 낫다는 생각을 했다며 말입니다

박희태씨는 앞의 글에 이렇게 썼죠~?
신문에 게재된 진돗개의 죽은 사진을 가르키며
'왜 길바닥에서 개를 죽이지 않으면 안 되었냐'고...
그 반박성 질문에 협회측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을 했으면
당연히...
재차 글 쓰시는 서두에
"그 신문기사를 사실로 믿고 흥분한 부분에 대하여는 죄송하다"고 쓰시고
그 다음 말을 하셨어야죠...

박희태씨의 말씀처럼
"여러사람 피곤하게 하지 마시고..."
박희태씨의 개인까페와 블로그에 넌즈시 썼던 글처럼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니...조용히" 지켜 보시는 게 어떨지요

강인경

2008.03.10 (13:22:54)
*.236.210.228

동물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서는 안되는 말이군요
사비를 털어봉사하는 사람을 안하면 누가 잡아가느냐 .개판이다 라는등등
사설보호소에는 아직도 봉사자의 지원으로 이끌어가고 있는곳이 많습니다
불쌍한 동물들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것을 희생하시는 소장님들도 많습니다.사비를 을 들여가며 희생하신분들이 계셨기에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이나마
불쌍한 동물들에게 눈을 돌리게 되었구요...
정말 동물을 조금이라도 생각하신는 분이 아니군요


이보엽

2008.03.10 (16:26:37)
*.182.161.17

회장님! 제인할배라는 사람의 말에 일일이 대응하거나 반응하시지 마세요.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중심잡으시고.
박지은

2008.03.11 (11:09:04)
*.200.247.54

제인할배님, 동물을 사랑한다는 분이 개판이라는 말을 쓰시다니.
이곳저곳 다니며 신경쓰시지 마시고 그 말투부터 고치시는게 어떨런지요 ?
이영란

2008.03.11 (22:37:45)
*.44.136.62

기본도 안되어있는 분이군요.. 밑에 글에도 썻지만 당신 신문기사도 제대로 보지 않고 협회직원이 안락사했다고 적었더군요.. 정말 당신의 경솔한 행동때문에 불쌍한 생명이 두번 죽는답니다..
끝까지 해보자구요.. 좋습니다. 그렇게 꼭 하세요..
그리고 회장님을 무조건 적으로 믿는 회원? 유치하기 짝이 없네요..여기서 무조건은 빼시지요.. 그런식으로 몰아가는 거 정말 유치합니다..
ㅎㅎ동사실일이나 제대로 처리하십시요..당신이나 그 서상현 기자나 똑같네요... 고발해보십시오.. 왜 당신친구들이 당신옆을떠나고 왜 당신이 욕먹는지 아직도 모르겟습니까? 안타까울 뿐입니다. 금회장님이 이번 기사가 나면 적어도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진실을 알아보고 동물들을 위해 힘써야지 대뜸한 말이 금회장은 나쁘다 내가 고발한다가 뭐냐구요. 에초부터 색안경끼고 온사람인데 무슨 말이 통하겟냐구요..이번계기로 떠나간 친구들이 돌아올거라 기대하지 마세요.. 이제는 불쌍해 질려고 하네요.
에휴.. 한심하고 참 쓴웃음밖에 나오지 않네요.. 당신이 얼마나 잘났는지 모르지만 회원들이 그냥 바보인줄 아시나요.. 적어도 다들 성인이고 어느정도 지성은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에 대해 떠도는 소문은 익히들어 알고 있지만 오늘 보니 정말이지 .. 한심하네요.. 그리고 어거지좀 그만 피우시죠.. 동물들 굶어죽였다는 소리 못들어 봤고 십수년 동물들의 위해 돈을 쓰면 길거리에 나가야된다고요..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 생각을 해보시죠.. 그럼 동물 보호하는 사람은 전부다 굶어죽어야지 진정으로 동물 보호를 했다는 소리네요.. 어거지도 이런 어거지가 어디있나요.. 이보시요..그럼 당신은 왜 길거리에 나가지 않았나요..?
빚이 많아도 길거리에 나가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다들 어떻게든 살아가지요.. 협회에 들어오는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아보고 이런글을 써도 늦지 않을 터인데 이러니 당신에 대한 그런 안좋은 소문이 계속 떠돌는 것입니다..철부지 어린애 같은 글에 일일이 답글달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내가 동물을 돌보지 않으면 세상이 망하나요? ㅎㅎ 기도 안차네요..불쌍한 생명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할 뿐이지 세상이 망할까봐 구조활동 하지는 않습니다.. 에휴..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불쌍한 동물들이 두번죽지.. 이러지말고 애린원이나 사설 보호소나 알아보는게 어떻습니까? 거긴 들쑤시기엔 감당이안되나요.. 영웅심리가 앞뒤 분간하면서 발동했으면 좋겟네요..한심하기 짝이 없네요..이런식의 답글은 정말 싫지만 어쩌나요. 당신은 감정만 앞선 글에는 이런글밖에 달아줄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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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와서 급히 도움을 요청합니다. 대곡역~진천역사이 2 2011-04-20 7392
봉사하고는 싶은데ㅠㅠ... 2 2010-11-23 7394
안녕하세요? 1 2007-04-29 7397
전단지 삽지,정말로 절실합니다. 4 2007-06-27 7397
가슴 아픈 일들만이... 4 2006-11-18 7398
제가 키우는 길냥이..&lt;냐옹이&gt; 2 2006-10-30 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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