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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5237 vote 0 2007.05.31 (17:47:12)

동물들도 새끼를 한마리씩만 낳으면 좋읕텥데
왜 몇마리씩 낳는지..

태어나는 순간부터 고통이시작되고 길어야 50여일을 어미와 형제들과
몸을 부딧끼며 살다 각각 딴주인을 만나서 영원이 헤여져야하고

혹시운좋은 녀석은 주인잘만나 물과 밥을 제데로 얻어먹고 ..
어떤녀석은 삐쩍 마른 밥은얻어먹었지만 물한모금 제데로 못얻어먹고
제가 길을가다 개집을볼때나 심지어 tv연속극에서도 개가 있는곳에는 밥그릇은 있는데 왜 물그릇은 없는걸까요,,
물이 밥보다 더 필요한 것인데..

새끼 고양이두마리를 구조해서 임시보호하고 있는데  물도많이먹어요
형제둘이 장난치고 하는것보니까  동물역시 혼자있는것은 싫은가봐요
지나다 보면 개주인들이 자기개는새끼를 다섯배를 뺏다고
이제 더좋은 새끼를 낳을려면 어미를팔고
다른새끼를 키운다고 하는데
대체 개와 고양이는 일생동안 몇번의 새끼를 낳나요..
녀석들 생각하면 괴롭어서  제발 동물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김귀란

2007.06.01 (00:29:52)
*.139.219.223

개나 고양이가 일생동안 낳는 새끼의 수는 협회에서 발행된 '불임수술 안내서'에 보면 나와있는데, 저도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네요. 협회FAQ게시판에 가 보면 불임수술에 대한 내용이 많이 있는데, 한 마리의 암컷이 10년간 새끼를 계속 낳는다고 가정하면 그 수는 약 50마리에서 100마리 정도라고 나와있습니다. 동물학대는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어서 가슴아픈 일이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것이 오히려 고통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지만, 힘들 때일 수록 자신을 돌보고 다독거려주라고 하였습니다.(저도 행했고, 조언을 받은 이야기입니다.) 동물을 위해 생각하고 동물들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 나를 위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힘들때는 잠시 접고 자신만을 위해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배철수

2007.06.01 (13:43:52)
*.142.46.25

맞습니다. 정말 동물들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어쩌다 묶인 개들을 보고 물 좀주라고 하면 개도 물먹어요 하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동물은 그저 주는 밥이나 먹으면 된다는 그런 사고 방식이 고정화 되어 있어 뭔가 획기적인 변화를 주어야 하는데, 참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기가 힘이 드네요.
제 직장 주변에도 얼마전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네요.
바쁘다고 잠시 소홀했더니 또 사고가 터지네요.
잡아서 또 불임을 시작하려 합니다.
생명은 모두 소중하고 이쁜데, 저는 이쁘지가 않은 것은 그들의 앞날을 미리 보기 때문인지요?
언제쯤 이런 업보가 끝이 날런지.......
김형주

2007.06.04 (01:36:57)
*.229.112.139

장사꾼들이 동물들 함부로 사고팔지 못하게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또 평생 함께 하지도 못할꺼면서 새끼때만 잠깐 이뻐했다가 덩치가 커지면 귀찮다구 버리는 인간들도 문제죠. 그런인간을 가족인줄 알고 믿고따르는 동물들이 불쌍합니다 주인에게 버려진 동물들은 파리목숨과 같습니다 또 어떤 인간에게 고통을 받을지... 동물들을 공장에서 물건 만들듯이 함부로 교배해서 돈버리짓을 못하게 법으로 막아야합니다 동물들은 공산품이 아닙니다 동물들도 인간과 함께 지구에서 공존해야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웨덴은 동물복지법도있다는데 울나라는 뭐냐.. 한때는 불교문화로 아시아에서 꽃을 피웠는데.
kaps

2007.06.04 (01:53:14)
*.200.247.54

장사꾼들의 횡포를 막기 위하여는 반려동물 구입을 동물보호소에서 입양을 하도록 하며 애견점포에서 절대 사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애완장사꾼들은 자동적으로 문을 닫게 될 것입니다. 선진국은 동물을 모두 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하여 애완동물업은 사양길에 접어들고 영국 같은 나라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일생동안 동물들이 태어나는 숫자

1년간 한 마리 개와 자식들이 낳는 수 -  큰개: 18마리.  작은 개:
8마리. 고양이: 12마리.


6년간 한 마리 개와 자식들이 낳은 수 - 67,000마리


7년간 한 마리 고양이와 자식들이 낳는 수 - 420,000마리


12년간 한 마리 고양이와 자식들이 낳는 수 - 32,000,000마리.


상상을 초월하는 숫자입니다. 이 많은 생명들 중 그 중 몇 마리가 안전하게 수명대로
살아가겠습니까?  태어난 아름답고 천진무구한 생명들은 거의 모두 처참하게
죽으며, 좋게는 안락사를 당합니다. 인간들의 무지와 무책임, 이기심이 만드는 비극
중에 비극입니다. 이런 비극을 막을 길은 오로지 보살피며, 키우는 동물들과 밖에서
음식 주는 개나 고양이들에게  불임수술을 시켜 주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회원님들이라도
내 동물은 물론이고 내 주변사람들에게 불임수술의 중요성을 알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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