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우울하네요...
by 김은정 (*.200.112.32)
read 7588 vote 0 2002.06.04 (11:25:22)

퇴근무렵이면..들려오는 "한잔할까?"
어디어디 개고기가 죽인데~~개잡으러 가자고~ 이 썪을놈들의 대화를 듣고 있자면 정말로 분노가 솟구쳐 오릅니다...
가뜩이나 맘에안드는 사무실 분위기..이런 대화까지 제 귀에서 맴도니 제 마음이 우울하지 않겠습니까?
오늘아침에도 저희 엄마가 시골에 아시는분께 전화를드렸는데...
그집에서는 키우던 강아지를 잡아먹었다고 하더군요...
사랑스럽기만한 그 커다란 눈망울을보면 정말로 그런 생각이들까요?
전 정말로 답답하기만 합니다...그 강아지들을 이대로 방치할수 밖에 없는 제 현실도 갑갑하고..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저희 집 강아지는 요키 인데요 벌써 15살이 되었군요...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돌보니..나이가 든줄도 모르겠어요..역시 살아 있는 모든것들은 사랑이 가장 큰 영양소인거 같아요..
회원가입하고 처음쓰는글인데..이도 저도 아니고 정신만 없네요..
앞으로 자주 글 올리겠습니다...
전 오늘도 기도합니다...더이상 버림받는 강아지들이 없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오랫만에 2 2011-06-13 7714
'장군이'이야기에 대한 헛소문들,, 1 2009-12-01 7716
기부금 영수증 신청합니다. 2 2011-01-05 7716
[한겨레] 애견 의료사고 위자료 200만원 배상 (퍼온 글) 2004-01-30 7717
보신닷컴이라니요.. 4 2007-07-03 7718
2005년 한해는 KAPS와 저를 이어주게된 좋은 한해 였네여... 5 2005-12-28 7719
생각보다 약간 허전하네요..^ ^ 2002-05-16 7720
유리를 부탁드렸습니다... 4 2006-12-30 7720
캣타워 보낼려구요 1 2007-04-21 7725
United we stand, divided we fall !!! 3 2008-03-14 7725
[re] 아깽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2011-06-27 7727
성남 개고기 식용 축제를 막아 주세요 1 2011-06-24 7730
아래글에 이어 현재까지 저희 대처해온 상황입니다.. 꼭 읽어주세요. 2002-07-04 7732
동물보호협회의 동물입양 절차와 문제점... 7 2007-11-18 7732
고마워여 2002-06-07 7733
조선일보에게 반박편지를.... 2002-07-24 7734
마음아픈 이야기 1 2006-08-04 7734
강아지를 입양하고싶은데요~ 3 2009-09-24 7734
불임에 대하여... 2004-10-05 7736
부끄러운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행동하십시요. 2 2008-06-18 773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