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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세계♡ 2005-26(4월25일)
by 채덕겸 (*.51.9.62)
read 16864 vote 9 2005.04.25 (11:02:32)

♡영상칼럼 동물의세계♡ 2005-26(4월25일)








2005년 제26호 (4월25일)









우리나라 소식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




알을 품고 있는 검은머리물떼새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시화호 주변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326호 검은머리물떼새가 알을 포란하고 있다. 시화호 주변에는 대략 100여마리의 검은머리물떼새가 집단 서식하고 있다. 사진제공 환경운동가 최종인씨 (안산=연합뉴스) kcg33169@yna.co.kr


■▶ [자료출처 : http://eyenews.hankooki.com]





저어새, 그들이 강화도에 돌아왔다






★...지난해 10월말 모두 월동지로 떠났던 저어새들이 5개월여 만에 다시 강화도를 찾아왔다. 최근 천수만의 철새나 철원의 두루미 등이 생태관광의 주인공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비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강화도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저어새의 집단 번식지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강화도 남단의 광활한 갯벌로 나가면 거의 매일 저어새를 관찰할 수 있다












▲ 사진 왼쪽이 노랑부리저어새



★...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

4월 전후에는 강화도에서 저어새 무리에 섞인 노랑부리저어새가 간혹 관찰된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여름철새인 저어새와 달리 겨울철새로서 월동지로 날아가면서 중간에 잠시 강화도에 머무는 시점인 4월 전후에 종종 발견되는 것이다. 저어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부리끝이 노란 색을 띤다. 저어새는 눈주위의 검은 색 피부와 부리 기부의 검은 색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 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는 모두 천연기념물 205호로 지정되어 있다




■▶ [자료출처 : http://www.ohmynews.com]





홍도, 괭이 갈매기들의 사랑




홍도, 하면 보통 흑산도 인근에 있는 홍도를 먼저 생각한다.그러나 홍도는 통영 앞바다에도 있다. 전남 홍도는 경관이 아름다워 紅島지만 경남 홍도(鴻島)는 새가 많다는 뜻인듯 하다.


■▶ [자료출처 : http://www.dkbnews.com]





동해서 혼획된 밍크고래








22일 오전 3시 40분께 강원도 동해시 어달동 동쪽 약 1마일 해상에서 동해선적 정치망 어선 5홍일호(15t) 가 쳐 놓은 그물에 걸려 죽은 길이 4.2m, 둘레 2.2m크기의 밍크고래. (동해=연합뉴스)


■▶ [자료출처 : http://eyenews.hankooki.com]





제주 `맹활약' 119구조견






22일 제주에서 실종자 수색에 맹활약하고 있는 제주소방재난관리본부 119구조견(왼쪽 다재, 오른쪽 누리)들이 담당자인 `핸들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ksb@yna.co.kr


■▶ [자료출처 : http://eyenews.hankooki.com]





`천수만은 요즘 겨울철새 여름철새 임무교대중'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세계적 철새 도래지인 충남 서산 천수만에 겨울철새가 떠나고 여름철새와 나그네새들이 그 자리를 채우기 시작했다.

22일 천수만 철새안내자모임에 따르면 이날 현재 해미천과 와룡천을 중심으로 천수만을 찾은 여름철새는 10여종에 500여마리에 이른다.

여기에 논병아리 등 텃새와 노랑부리저어새, 알락오리 등 아직 이곳을 떠나지 않은 겨울철새를 더하면 천수만에는 40여종에 5천여마리의 새들이 어우러져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철새안내자모임 박향숙 총무는 "천수만은 일본 남단 등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들의 중간 기착지이기도 하지만 여름철새들에게는 중요한 번식지"라며 "번식기에는 새들을 방해하지 않도록 탐조활동을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출처 : http://www.yonhapnews.co.kr]





★ PHOTO 엣세이 ★


새끼를 위해 4달을 굶는 황제펭귄아빠

♡♡ 김소희의 동물이야기 ♡♡




글, 사진 /김소희(animalpark) 기자



(아빠 동물들의 자식사랑 이야기)


어머니는 우리의 마음 속에 얼을 주고, 아버지는 빛을 준다. - 장 파울 -


날지도 못하고 짧은 다리로 뒤뚱뒤뚱 걷는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펭귄을 조류 중에서도 가장 원시적인 종 쯤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코끼리가 울고있을 때 >>의 저자 제프리 무세이프는 인간을 포함해 세상에서 가장 부성애가 뛰어난 종으로 바로 황제 펭귄을 꼽는다.

황제펭귄 아빠들은 영하 60도의 얼음바닥 위에 서서 시속 160km 이상의 눈보라를 견뎌내며 거의 4달 반 동안 음식도 안 먹고 잠도 자지 않은 채 알을 품는다.

덕분에 알을 품는 동안 아빠의 몸무게는 절반이나 줄어든다.
알이 발등 아래로 잠시라도 떨어지는 그 순간 알이 얼어버리기 때문에 거의 움직이지도 않은 채 서 있는다.

게다가 펭귄 부모들을 새끼에게 먹일 음식을 가지고 집에 돌아올 때 소낭 속 내용물 주위에 보호막을 쳐서 소화기능을 정지시킨다.
새끼에게 먹이를 줄 수 없는 상황이면 그냥 토해버릴지언정 자기가 먹는 일은 없다고 한다.
한 번은 하루에 물고기 2-3kg을 배급받던 황제 펭귄 한 마리가 굶어죽은 일이 있었는데, 자신에게 배급된 모든 먹이를 새끼에게 주었기 때문이었다.


가시고기 역시 위대한 부성애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암컷이 알을 낳고 떠나면 아빠 가시고시는 알을 먹으려고 몰려드는 수많은 침입자들과 사투를 벌이는 것은 물론, 약 15일 동안 먹지도 자지도 않은 채 끊임없이 지느러미를 움직여 새끼들에게 맑은 산소를 만들어준다.

태어난 새끼들과의 만남도 잠시. 그 동안 새끼들을 보호하느라 만신창이가 된 아빠는 온 몸이 헐어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마지막 자신의 몸뚱이를 새끼들의 먹이로 주고 만다.


놀랍게도, 얼마 전 고교생 중 22%가 '아버지와 대화하는 시간이 하루 1분 미만'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또 77년 미국의 한 사회학자가 조사 발표한 사실에 따르면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아빠와 자식들이 함께 보내는 시간은 겨우 38초였다.

퇴근하고 돌아오시는 아빠의 등을 아무 말없이 한 번 안아보면 어떨까….

"사랑해요”라는 나즈막한 말 한 마디와 함께 말이다.


***********‘김소희 기자는 애니멀파크(www.animalpark.pe.kr) 운영자이며 동물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 [애니멀파크 : www.animalpark.pe.kr]




엄마곰 아기곰





■▶ [애니멀파크 : www.animalpark.pe.kr]






등에업힌 곰아기





■▶ [애니멀파크 : www.animalpark.pe.kr]





"내집은 내가 스스로 지킨다"






★...'내 집 맞다니까!'

시골을 돌아다니다 보면 집집마다 대문 옆에 흔히 써 있는 문구가 있으니 '개 조심'. 황당한 것은 '개 조심'이라고 써 놓은 집의 대문은 대부분 열려 있어 지나가다보면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이번에 올라온 사진은 호기심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조심 개집' 이라고 적혀 있는데 만약 사진속의 개만 없다면 '진짜일까'라며 들여다 보고 싶은 욕구가 솟아오른다.

그도 그럴 것이 멀쩡한 집의 벽을 뚫고 개집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상상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 거기다 구멍이 크지 않아 기껏해야 강아지 크기일 것이라 짐작할 수 있지만, 개가 보기와 달리 상당히 날씬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 [자료출처 : http://sports.chosun.com]





강아지들도 '얼짱 각도' 효과?






★...'이게 바로 얼짱 각도!'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화 되기 시작하며 사진 찍는 것은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되어 버렸다. 어디 놀러를 가거나, 심지어 밥을 먹을때도 디카 셔터 소리는 어김없이 들려올 정도. 사진찍기가 일상화 되면서 보다 예쁘게 찍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는 것도 당연. 특히 인터넷에 사진을 올린 뒤 얼짱에 뽑히면 연예계에 입문하는 기회도 잡을 수 있어 예쁘게 찍기는 청소년들에게 최대 관심사다.



소위 '얼짱 각도'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7마리의 강아지가 연출하는 '얼짱 각도'는 그 귀여움만 봐도 위력을 직감할 수 있다. 여기에 약간의 조명 효과만 뒷받침 된다면 연예인 뺨 칠 정도의 연출이 가능하다. 화사한 봄이 찾아온 만큼 근교에서 얼짱 각도의 위력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 [자료출처 : http://sports.chosun.com]





다른나라 소식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




"학교 빼먹고 소 먹이러 가요"






★...23일 중국 남부 동팡에서 어린이들이 물소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다. 세 친구는 꼴을 먹이러 간다는 이유로 학교를 빼먹었다. 이 지역에서는 9년 의무교육을 아무리 계몽해도 자퇴 학생이 늘어 정부가 골치를 앓고 있다.




■▶ [자료출처 : http://eyenews.hankooki.com]





고달픈 개




일본의 천연기념물 시바 라는 종인데,

땅에 내려 가면 밑에 있던 넘이 못살게 굴어 하루 종이 저러고 지낸다는군요.

고생해도 마음편한 저곳이 좋은듯...

밑에 있는 넘들은 오르지 못한다고 함.





황제타마린





비단털원숭이과의 황제타마린 한마리가 스위스 취리히 동물원에 있는 나뭇가지 위에 앉아있다.








"세계 최소 파충류" 16mm 도마뱀





머리에서 발끝까지 길이가 16㎜ 밖에 되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마뱀이 발견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블레어 헷지 박사팀은 푸에르토리코대학 리처드 토마스 박사팀과 함께 도미니카공화국 하라구아 국립공원의 한 섬에서 이 도마뱀을 발견, ‘카리비안 저널 오브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했다.

‘스피어오닥티루스 아리아시’라고 이름 붙여진이 도마뱀은 파충류, 조류, 포유류 가운데 가장 작은 생물로 기록될 전망이다.

헷지 박사는 “섬에 사는 동물들은 육지 생태계와의 격리로 종이 다양하지 못해 몸 크기가 비정상적인 경우가 많다”면서 “하라구아에서 발견된 도마뱀은 거미가 없는 섬에서 거미 대신 작은 곤충을 잡아먹고 살다보니 몸 크기가 작아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위의 도마뱀은 발리섬동물원에 있다. 마치 악어크기만 하지만...도마뱀이다. 아이들이게 이렇게 인기가 있을수도..ㅎㅎㅎㅎ






이곳은 국내신문사이트의 동물자료를 수집, 쉽게 보실수 있도록 자체편집한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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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을에 읽으시면 좋을 책한권 추천합니다^^(퍼옴 출처 냥이네 찡이엄마) 2006-10-27 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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