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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8066 vote 1 2009.03.13 (14:27:58)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살고있습니다.

현재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저희 아파트 주차장 창고에 고양이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엄마고양이(까망이)는 제가 계속 밥을 주고 그래서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있는데....

이번에 새끼를 낳아서 지금 식구가 엄마고양이(까망이)한마리와 5개월정도 된 아가(호돌이), 그리고 1개월정도된 아가7마리가 있습니다.

계속 주차장창고에서 살기에는 사람들의 눈이 너무 많아 힘들것 같아...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가들이 자라면서 먹는양도 늘지만....창고안에서 대소변을 보는관계로 냄새가 심해졌씁니다.

제가 치우고 관리를 하지만 이제는 한계가 온거 같습니다.

그전엔 아가들이 주차장을 뛰어다니고 그래서 차에 치어 죽는사고도 있었고, 경비아저씨가 창고문을 닫아버리는일도 늘었습니다.
창고에서 나오지 못하면 까망이식구들은 굶어죽는건데...
제가 매일가서 문을 열어주고 밥주고 그러지만...
무슨일이 생길꺼 같아서 불안합니다..아가들도 이제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또 차에 치여죽게 둘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애들은 햇빛을 못본지도 오래됐습니다. 주차장에서 나가질 못하여서 그것도 걱정입니다.
제가 입양하여 키우고 싶지만....
숫자가 너무 많아서 힘들고......협회에서 데려가 주셨음 좋겠습니다..

이 아가들의 사료값는 제가 매달 보내드릴수 있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또 아가들을 잃고싶지 않습니다.

이두환

2009.03.13 (22:11:05)
*.59.98.134

안녕하세요. 이 혜선님...
본 협회는 대구에 있답니다...이렇게 글을 쓰시는 것 보다 더 빠른 방법은 혜선님께서 직접 구조하셔서 협회로 보내시는게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사실 본 협회 보호소도 많은 동물들로 넘쳐나 혜선님께서 구조하신 고양이를 보호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회장님께서는 혜선님의 마음을 잘 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정 안 되시면 저한테(부산에 거주) 보내주시면 돼요,,,,,현재 고양이를 30마리 키우기 때문에 혜선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미만이라도,,,,불임수술을 시킨뒤 혜선님께서 키우시면 좋겠네요,,,,,
정희남

2009.03.14 (17:45:44)
*.200.102.85

생명을 사랑하시는 혜선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겪고 계시는 마음의 고초 동병상련 의 마음입니다
두환님의 적극적이신 의견 감사드리고 공감합니다
혜선님 개인이 양이를 구조하기란 참으로 쉽지않치만
그 아이들의 운명이 바람앞의 등불이니 힘을 내십시요
서울시 나 구청담당부서 에 급히 연락하셔서 일단 포획장비 여러개 동원되어야 함. 한곳으로 몰아놓으면 포획하기 힘듬.관계자가 알아서할듯.
그 후 임시보관 잘 하시고 (병원을 통 하시든)회장님께 도움을 요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1개월정도 된 아가들은 충분히 혜선님이 데려올수있습니다
이러한 저의 의견이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저에게 연락주시면 어린 양이가족을 제가 구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10-9065-5030
재개발 유리더미에서 양이들을 누구의 도움도 없이 몇명 구조한 경험이 있으며
아기양이들을 어떻게 구조하는지도 조금은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망서리지 마시고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경비아저씨가 창고문을 닫아버리는일도 늘었습니다.
창고에서 나오지 못하면 까망이식구들은 굶어죽는건데...
제가 매일가서 문을 열어주고 밥주고 그러지만...
무슨일이 생길꺼 같아서 불안합니다..아가들도 이제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또 차에 치여죽게 둘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애들은 햇빛을 못본지도 오래됐습니다. 주차장에서 나가질 못하여서 그것도 걱정입니다.))

시급한 아가들인듯 하여 이렇게 긴 설명과 하였습니다
지혜롭게 잘 대처하실것을 바랍니다
정희남

2009.03.14 (17:48:57)
*.200.102.85

어느곳이든
양이 가족이 꼭 함께 구조되어 함께 생활할수있기를 바랍니다.
이보엽

2009.03.14 (19:52:34)
*.57.225.160

혜선님. 서울지역이면 동물학대방지연합,동물사랑실천협회,한국고양이보호협회쪽으로 연락하셔 도움을 청하는 것은 어떨까요? 포털 다음에 위 단체명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정희남

2009.03.14 (22:28:13)
*.200.102.85

금쪽같은 시간내시어 보엽님께서 또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저역시 급한마음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아기양이들이 1달이 되면 어미가 생존방식을 알으키기위해
순간 순간 이동을 합니다 보금자리가 편안하고 먹이가 있는곳이면 늘 들어오긴 합니다만 포획하기가 조금씩 어려워지는 시가가 돌아옵니다
또한 아기양이들을 구조하면 대다수가 분양 (불임전)을 하는곳이 많습니다.
현실적으로 다른 대안이 없으니 말입니다.
그러하면 자칮 고통받는 생명만 늘어납니다
협회장님께서 직접 도움을 주실수있다면야 바랄것이 없겠으나
여건상 어려움이 많으실터!! 망서리지마시고 저에게 꼭 연락주십시요
저는 분양하는 사람도 아니며 단지 불쌍한 생명들이 고통을 막아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일뿐입니다.
전가족 모두를(포획만된다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어떤 도움도 필요치 않습니다. 또한 아가들이 4개월정도 지나면 수술 가능합니다. 불임하여 편안히 쉴곳 마련하여 저이집 마당에 놓아두면 스스로 밥잘먹고보금자리 잘 지키며 살아갑니다 먹이가 있는곳은 어떤 일이 있어도
떠나지 않습니다. 돌아다니다가 사람에게 놀라 황급히 몸을 숨기려다
웅덩이나 재래식 화장실등에 빠지는 사고만 생기지 않는다면
그 아이들 본래의 수명을 지켜줄수 있습니다. 어쩌면 강아지보다도
더 선택폭이 좁고 사람에두려움이 큰 아이들이기에 마음이 많이 조급해집니다
혜선님께서 꼭 연락주시면 포획할수있도록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고운 마음을 가지신 혜선님에게 은혜가 내려지기를 빌겟습니다.
정희남

2009.03.15 (12:29:21)
*.123.63.165

혜선님의 연락처를 누가 아신다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명의 생명들이 생사의 귀로에 있습니다.
들판도 아닌곳, 창고문을 닫아버린다면........... 생각조차 하기싫습니다.
혜선님!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선

2009.03.15 (12:35:04)
*.35.237.205

현재 제가 계속 열고 닫고하면서 밥주고 창고도 치우고 그러면서 지내고있씁니다.
지금 동물사랑실천협회에다도 얘기는 해놓왔지만...아직..ㅋㅋ
아가들은 저랑 친해서...잡는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지 아가들이 먼지도 많고 어둡고 차도 돌아다니는곳에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정희남

2009.03.15 (13:51:48)
*.123.63.165

걱정 하지 마십시요 제가 하겠습니다. 가족수가 많으니 자칯 이병의 아픔또한 겪게될터.
더이상 도움요청 하지않으셔도 됩니다. 연락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마음이 참으로 예쁘십니다. 야생아가들을 품에안을수있다는것은
그들의 눈높이를 정확히 맞추어주시며 가슴으로 절실히 그아이들을 사랑하신 증거입니다 고맙습니다.
이보엽

2009.03.15 (20:20:58)
*.57.229.33

정희남님. 지금도 아이들 구조와 돌보는것 만으로도 무척 힘이 많이 드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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