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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가 없습니다...
by 김민정 (*.173.9.18)
read 9790 vote 0 2006.04.03 (14:20:11)

다음 아고라 토론방에 들어 가봤는데,
어의 없는 개식용 찬성론자가 있네요.

제목이 "동물보호협회의 어이없는 개고기 반대이유..씨알이나 먹힐까?"입니다.

이 생각없는 것들 어떻하면 좋을지..ㅠㅠ
속만 상합니다.
그냥 무시해야겠지요?....

박혜선

2006.04.03 (14:31:42)
*.6.14.148

그런 글들보시면 황당하시죠? 그러기에 저희들같은 사람들이나 단체가 있는거 아닐까요? 모든일들이 찬성자만 있는것도 아니고 반대자만 있는것도 아니쟎아요?
비유가 될지 모르지만 천국이 있기에 지옥이 있고 선이 있기에 악도 있답니다.
다만 저희가 꿋꿋하게 개식용반대를 위해,가여운 생명을 위해
의지를 굽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는게 중요할거에요.
힘내세요. 그냥 무시하세요. 다만 잊지만 말고 열심히 힘을 합하자구요.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고 해도 내용도 모르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사람들은 많쟎아요? 저희가 꺽이지만 않으면 됩니다.
박혜선

2006.04.03 (14:33:53)
*.6.14.148

저희가 힘을 합한다고 당장 내일모레 모든게 바뀌는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의욕을 잃어서도 안되고 실망해서도 안됩니다.
최악의 경우 다음세대에 이런 것들이 다 바뀐다고 해도 저희는
끝까지 힘을 합해야 합니다. 선이란 꼭 결실을 맺게 되어있답니다.(^^)
힘내세요. 김민정님.
김민정

2006.04.03 (14:37:15)
*.173.9.18

네.. 근데 그 놈들.. 어떻게 여기에 있는 글로 그렇게 비판하며 글을 써놨는지.. 진짜 할일없나봐요.. 반대만 하는게 아니라 여기까지 와서 글들도 다 보고 퍼가서 비난하고..ㅠㅠ 더 힘내서 글올리고 편지써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윤선

2006.04.03 (18:46:38)
*.48.75.9

그만큼 협회의 개식용 반대 입장이 널리 알려졌다는 것 아닐까요? 개고기 업자들이 자기들 이익에 반대되는 단체를 지켜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그들은 아마 언론과 정부에 돈도 많이 뿌렸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는 일이 정의에 편에 서 있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그렇기에 동물사랑하는 사람들이 힘을 합해 계속 개식용불식에 노력한다면 반드시 우리들의 노력이 아름다운 꿏으로 피어나고 달콤한 열매를 맺을 날이 올 것입니다. 민정씨의 열정과 의지는 우리가 지켜주어야 할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자산입니다.
김민정

2006.04.04 (09:28:32)
*.173.9.18

넵!!^^ 열심히 하겠습니다~
배다해

2006.04.04 (10:57:11)
*.131.24.178

저도 저번에 그런이야기를하다 개고기찬성론자를 만났어요.
찬성까진 아니지만 개는먹으면 안돼고 소나 돼지 닭은 먹어도대냐.
꼭 개고기 반대하면 할말없는사람들이 꼭 저얘기를 꺼내죠.
무슨 비장의 무기마냥.
바로 회장님께전화걸어서 여쭤봤죠. 도저히 말이안통한다고..
그런데 사람봐가면서 얘기하라 시더라구여 ㅋㅋ
맞는말이예요.
한사람 한사람 붙잡고 얘기하고 목소리높여봤자 소용없는 부분들이 많아요
설득시킬수있는 부분까진 최선을 다해야 겠지만
아무 생각없이 그냥 반대하는 우리들을 공격하는 식으로 나오는 사람들과는
많은 얘기 해봤자예요..
우리가 할수있는건. 탄원. 고거하나! ㅋㅋ
일단 그것만 합시다. ㅋㅋ
박혜선

2006.04.04 (11:28:03)
*.6.14.148

개고기 반대, 간혹 마음으로는 이해를 하지만 설명을 하자니 부족한 부분들이
많아지긴 하더라구요. 협회의 많은 글들을 읽으면서 공부를 하곤 합니다.
그렇죠.개고기 반대 얘기하면 꼭 함께 따라나오는 얘기가 소나 돼지는 뭐냐구.
다 안먹으면 좋죠.하지만 하나씩 해나가야죠.
하지만 많은 애기를 나누다보면 몰라서 무조건 반대만하던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공격적인 사람들과 똑같이 저희도 공격적이 될필요는 없죠.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뭔가 다르다는것을 보여줘야죠?
우리가 주어진 일을 하는것과 동시에 많은 홍보를 하는것도 동시에 필요하답니다. 협회소식지나 동물사랑에 대해 아는 부분들에 대해 많은 분들께 동시에
이야기도 해주고 홍보도 해주세요.
또 많은 분들께 홍보를 해서 협회의 홈폐이지에 들어와 글을 읽게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세라이

2006.04.04 (19:44:34)
*.48.74.201

제가 채식 얘기하면 남동생이 하던 얘기가 식물도 느낌이 있다. 동물만 불쌍하고 식물은 안 불쌍하냐에요. 순 억지죠. 개먹는 사람들도 차이점은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걸리니까 물귀신 작전처럼 안먹는 사람들 어떻게든 먹게하려 하는 거겠죠. 개개인 설득시엔 사람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쓸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인터넷상에 개식용 반대 이유들을 자주 올리는 겁니다. 개개인끼리 얘기할 땐 자존심때문에 자기 입장을 고수하지만 글로 보는 건 생각할 계기를 주거든요. 근데 개식용 찬성론자들 단순해요. 끝에 가면 두가지 뿐입니다. 문화다하고 다른 고기도 먹는데 입니다. 그정도는 허근씨 글만 잘 읽어도 대응이 되지 않을까요. 협회창에서 추천하는 글들 꼼꼼히 읽어 보시면 얼마든지 반박이 가능한 얘기입니다.
세라이

2006.04.04 (19:51:04)
*.48.74.201

제 경험으로는 그래도 논리적으로 얘기해서 채식을 받아들이게 하는 것보다는 개식용을 중단시키는 것이 훨씬 쉬웠던 것 같아요. 일단 개를 사랑해서 다른 동물들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그러다 고기를 안먹기 시작하는 경우는 봤어도 개나 다른동물이나 똑같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그래서 고기 안먹는 경우는 못봤거든요. 개보호가 다른 동물보호의 기반이 된다는 얘기가 정말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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