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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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9408 vote 0 2010.09.26 (00:20:26)

보은동물보호소는 산속이라 무척 춥습니다.
가보지 않은 분들은 아마도 그곳 상황을 잘 모르실것입니다.

전력이 낮아 겨울이면 동물동에 작은 온풍기한대를 켜도 자주 꺼져버리곤 합니다.
하여.전기선을 끌어들여서 공사를 해야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햇습니다.
지금도 아침 저녁으로 춥습니다.
그리고 곧, 겨울이 다가옵니다.겨울이 오기전에 전압을 올리는 공사를 시직해야 하는데
경비가 많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해서...
보은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저희들의 도움이 너무도 절실하고 절박합니다.
전기선을 끌어들이는 공사를 하면 커다란 온풍기 두대를 가동시킬수 있고
그리되면 실내가 훈훈할 것이고
애들도 추위에 벌벌 떨지않을 것입니다.
작년겨울은 얼마나 오래도록 추웠습니까?

회원님들!
도와주십시요.
마음이 있는 곳에 뜻이 있고 길이 있다했습니다.

저와 임백란씨와 3 백만원정도 낼 생각입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십시일반으로 함께 동참해주시면 보은의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지않을까요?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어려운 시기일줄은 알겠지만 저희가 함께 해주지 않는다면
정에 목마르고 사랑이 그리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얼마나 추울련지요.
정말!!
혹독한 추위에 몸이라도 따뜻하게 해주고 싶은 것이 저와 백란씨의 간절한 마음입니다.

회원님들께서도 모두 동물의 생명을 사랑하시는 따뜻한 심성을 가지고 계십니다.

사랑은 불완전한 것을 완전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만 있고 마음만 있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회원님들! 조금씩만이라도 도와주십시요.

겨울이 오면 산속의 보은 아이들때문에 늘,가슴앓이를 할 수밖에 없는 저희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옵고, 조금씩만이라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 무엇보다도 보은의 아이들이 감사할 것입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도 있듯이 저희들이 힘을 합치면 못할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버림받고 학대받고 보은보호소로 온 아이들에게 저희들이 엄마가 되고 언니가 되어
혹독한 추위에 떨고 있는 아이들에게 모두 바람막이가 되어주시면 안될까요?.........

협회에 환난이나 어려움이 닥칠때 끝까지 신뢰를 가지며 함께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구,보은보호소는 불쌍한 아이들한텐
희망이고
믿음이고
의지처이기에 저희들 모두도 함께 가야합니다.
어느 한사람의 몫이나 선택이 아니고 저희들도 같은 동병상련의 슬픔이며 아픔이기에
같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협회의 모습이며......저희들 모습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을 미용해주고 떠나올때 바라보는 보은의 아이들이
우리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슬프고 애처로운 눈빛을 생각하며 "또다시 오마"하고 돌아설땐
저희의 마음은 또다시 아려오곤 합니다.

대체로 인간관계를 비생산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베품을 퇴보로 여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산적인 사람들에게 베품은 자신의 잠재력을 드러내는 최고의 표현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베품을 통해 충만한 기쁨을 맛보기도 하곤 합니다.

베푸는 것이 받는 것보다 즐거운 까닭은
베품은 상실이 아니라,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제가 활기차게 살아있다는 표시이기 때문입니다.

회원님들!! 저희는 버림받고 상처받은 동물의 생명을 가엾게 생각하며 사랑합니다.
그 사랑 한켠에 보은의 아이들에게 겨울이 오기전에 훈훈한 온기를 선물해주십시요.
진정어린 마음으로
진심어린 마음으로 회원여러분들님께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


kaps

2010.09.26 (17:05:52)
*.113.26.9

전병숙씨, 임백란씨 보은 보호소의 전기 보일러시설 후원 고맙습니다.

2006년 보은 보호소를 설계할 때 기름 보일러로 설치한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기름 값이 그렇게 오르리라고는 생각 못하였습니다. 다행히 보은 한전에서 동물동은 농업용전기로 전환시켜주어 전기요금은 아주 저렴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기 보일러 시설로 바꾸기로 계획하니 계량기 전압이 낮아 전기 보일러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하여 전압 높이는 시설 및 전봇대 설치, 전기 보일러 설치 등을 하려니 약 1000만원 넘게 비용이 든다고 하였습니다. 대전 회원 전병숙씨와 임백란씨에게 의논을 드렸더니 모금을 해보자고 하여 급히 시작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보은의 동물들은 한국의 어떤 보호소보다 좋은 시설에 행복합니다. 이번 겨울도 여러분의 정성과 사랑으로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뒹구는 동물들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백란

2010.09.26 (22:20:02)
*.159.63.160

정해진 봉급에 전세 살며 제 열혈팬(떠돌이 멍이들) 스물다섯 마리와 동거하며 사실 큰돈 여유 없습니다,
동물가족 많은 분들은 비용이 엄청드는거 아실거예요, 협회와 2003년부터 인연을 맺고, 요즘에 와서야 제대로된 회원구실 조금하고 있는거지만, 협회는 제게 존재 자체만으로 일단 든든하죠.

사실 보험들어 놓은거에서 약관대출 받아 후원금 보내는거랍니다
그거 값는 동안 매달 보내는 후원금은 소홀해질거 뻔한데 회장님 이해해주실거죠?

저희집 연탄 난로하고 옥매트 약하게 틀면 제 팬들 쭉쭉 뻗고 누워있는 모습,
따뜻한 이불속에 발 넣으며 느끼는 감사함이, 서 있으니 발이 시렸던 보은 보호소 녀석들에게 미안함으로 이어진답니다
그래서 올겨울 조금이라도 맘 편히 지낼라고 큰~맘 먹었죠
녀석들은 행복할겁니다, 겨울 나는데 보태라고 3만원이든 5만원이든 보내신다면...

보고 느꼈다면 행동으로 옮기세요,
후원금이 이체된 순간 느껴지는 느낌이 어떤건지 궁금하신가요?
이두환

2010.09.27 (08:54:48)
*.35.19.101

동물들을 많이 키우시거나, 협회 봉사활동을 가신분이시라면,,
협회의 마음을 잘 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ㅠ

저희집도 매달 사료값에-_-,,,,
이번에는 모래 200L를 신청했습니다,,
200L라 해봤짜,,2주 정도 양밖에 안되겠지만,,
모래사용을 시도 한번 해볼려구요,,;;,,

가난한 대학생이여서 항상 빠듯한 생활인지라,,,
협회에는 마음밖에 드릴게 없네요-_-,,;;

전병숙님 임백란님 감사합니다,,,!!
배을선

2010.10.03 (10:48:07)
*.77.83.192

전병숙님 감사합니다
보은 보호소를 처음지었을때는 동물들을 위해 정말잘한다고 최선을 다했지만
기름값이 오를줄몰랐고
또 동물들과 생활해보니 여러가지경험으로 이곳은 이렇게 보안을 하면
애들과 봉사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수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저도 몇가지 보안해서면 하는것들이 있었습니다
방안에 수도에 물바꿔줄려면 바닥에 나있는 배수구에 물을 조심해서 부어야 애들
이불등이젖지않고 개들도 발과 신체일부등등이젖지 않을텐데
물을마음데로 부을수있게 물붓는곳을 조금높이고 넓히면 지금보다 편리하게 사용할수있을것같고
여름이면 동물들놀고있는 마당에 했볕에 노출되어있는데
우리밖에 나무를 심어 여름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면 겨울이면 잎이 다 떨어지기 때문에
피해없이 겨울에도 햇볕을 마음데로 받을수있을것같고
봉사자들도 그늘에서 애들과 함게 놀아주는시간이 더많을것같아요
키가 많이크는 나무와 적당이 크는두종류의 나무를
심어면 몇년후면 키큰나무는 이층에 있는 애들방까지도 그늘이 되어 여름을 시원하게 날수있을것같아요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을때 애들한테도 더많은 도움이될것같아요
저도 불편한거 하나씩 개선해서 보은보호소를 정말 동물과 인간이 모두편리하게 사용할수있는곳으로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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