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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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8910 vote 0 2009.09.19 (13:01:30)

먹이 지원해 주실수 있나요? 수원 양계를 하는 마을의 개 때문에 제가 마음이 너무 아파서요. 동네 전체 개들의 형편이 거의 비슷하나 이경우는 좀 더 심하네요. 산속에 집도 없이 얼마나 더웠어요? 그 더위에 집도 없이 묶어 놓고 주인이 사흘이나 일주일 정도 자기가 오는 날이 물 먹는 날이래요. 먹이도 부화되지 않은 살아 있는 병아리를 그대로 과서 먹이는게 고작이었는데 그나마도 아저씨가 없어서 안 준대요. 설상 가상 새끼까지 낳아서 두마리는 죽고 두마리는 살았다는데 ... 언니가 시댁에 일하러 갔다가 먹이는 못 주고 양동이로 물을 퍼다 주었더니 반색을 하고 허겁지겁 먹더래요. 그게 보름전 일이라네요. 굶겼다가 몇일 먹이를 주어 살이 찌면 잡아 먹는 음식인데 어뗘냐?라고 반문한다니엄연히 학대인데 주인의 개키우는 권한을 빼앗을 수 없나요? 최소한 먹이만이라도 봉사 해주실수는 없나요? 사료비와 전단지 비용은 지원하겠습니다. 동내 개들이 밥을 얻어 먹지 못하고 살아 있는 닭을 주어 잡아 먹게 하는게 다라는데 단지 식용으로만 생각을 하고 막 대하는데 너무 화가 납니다. 도와 주실 수 있나요?

배을선

2009.09.19 (23:45:01)
*.92.48.83

진짜 이럴때 재데로된 동물보호법이 적용이된다면 고발해서
처벌하면 되는데 대체 이나라의 동물법은 조금이라도 낳아지가는커녕
갈수록더나빠지는 형편이니 불쌍한동물생각하면 너무너무
괴롭습니다
그기가 어디쯤인가요 주인없을때 훔쳐옵시다
그애구해올때까지
정주희님 헌번씩가서 커다란 통에 며칠먹을수있게 물좀담아놓고 오세요
그리고 사료한포 사다주세요 사료값은제가줄게요
사료주인몰래 갇다놓으면서 사료포대위에 지나가는스님입니다
개물과 밥좀주시고 시간내서 더위와 추위 비바람피할수있는
개집하나만들어주세요
그러면 그보답이 본인과 자식에게 큰복이되어돌아옵니다
라고편지를쓰서 사료위에 올려놓으세요
사료값은 부쳐드릴테니 협회에 계좌번호 알려주세요 꼭부탁합니다






이두환

2009.09.20 (10:06:38)
*.42.193.42

그 인간은 지금 동물학대를 저지르고있습니다.
엄연히 동물보호법에 기재되어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6조에 보면 "소유자등은 동물에게 적합한 사료의 급여와 급수·운동·휴식 및 수면이 보장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정주희님께서 조금만 더 노력을 해주시면 안될까요?

집도 없이 끈으로 묶어놓은 사진과
빈 밥그릇과 사육상태등을 사진으로 찍어주세요.
그리고 고발해주시겠어요?
아니면 그 사진들을 협회로 보내주세요,
그리고 그런 말들을 녹취해주시겠어요
요즘은 핸드폰이나 mp3에 녹음이 다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봉사라는건,,,,무조건적인 지원과 희생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일은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사료를 지원해준다고해서,,,,언제까지나 사료를 계속 주실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자기 생활이 바쁘고 하면 저절로 그 강아지는 잊혀지게 될 것입니다...

끝까지 싸우면 그 강아지 소유권을 받아올 수 있을 것입니다.
강아지의 생명을 '소유권'이라고 물건처럼 대하는건 참 안 좋은 일이지만,,
한국동물보호법에는 동물의 생명을 물건처럼 생각하고있거든요.
윤혜영

2009.09.21 (03:45:38)
*.49.58.93

그렇게 방치하고 학대하다가 결국은 식용으로 쓴다는건데 얼마나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할지 안봐도 뻔한데 아이를 구조해야 할거 같은데요 어떻게 방법 없을까요?
윤혜영

2009.09.21 (03:59:13)
*.49.58.93

보름전이었다면 벌써 잡아 먹힌건 아닌지 너무 걱정 되네요 새끼도 낳았다면 어미를 먹고 새끼를 키워서 새끼를 낳게 하고 또 잡아 먹고 반복 되는건 아닌지 하루빨리 구해와야 할거 같아요
정희남

2009.09.22 (02:28:18)
*.123.62.153

배을선님의 말씀대로 데려올수만있다면 숲속 철야도 감수하고 싶습니다
정말 곳곳에서 고통당하는 아이들, 시 때 마다 살이 떨려오는 고통입니다
동물학대법으로 그릇된 사육을 근절시키고져 하시는 두환님의 의견또한
가장 합리적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주희씨께서 용기를 내어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그곳 주소와 양계장 전화번호를 알아보시고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을선님
저는 평택에 살고 있습니다
혹 이 아이를 구조하는데 함께할 누군가가 필요하시다면
제가 함께 하고자 합니다
우리모두 지혜를 모아 방법을 찿아야 할듯 싶습니다

혜영씨의 불안감이 우리모두의 마음이니
정말 어찌하면 좋단말입니까 울화병이 치밀지 않는날이 없는듯합니다.
배을선

2009.09.22 (22:26:55)
*.92.48.83

현제의 상황은 정주희씨가
잘알고있을테니 그쪽상황을 보고 날짜가 결정되면 같이가서 구해옵시다
윤혜영

2009.09.23 (01:11:02)
*.49.58.93

정주희님께 쪽지 보냈는데 아직 답이 없으시네요 위치를 알아야 구해올텐데 정주희님이 위치 알려주면 같이 가서 구조 합시다 불쌍한 어미와 자식들이 식용으로 쓰이기 전에 구해와야 합니다
윤혜영

2009.09.23 (01:37:17)
*.49.58.93

하루하루 지날수록 불안해서 미치겠네요 이미 잡아 먹힌건 아닌지 수원 양계를 하는 마을을 찾아가서 온동네를 뒤져서라도 아이를 구해와야 하는건지 한시가 급한데 어쩌면 좋을까요?
정희남

2009.09.25 (03:59:31)
*.123.62.153

동물학대 를 제보하시는 분들 제발 정확한 장소와 연락처를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그야말로 애가 마를 일이지요
정말 아이들을 그리도 모질게 키운다며
그자 또한 다시는 그런 방식으로 아이들을 키울수없도록 만드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주희씨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힘든일인줄 알지만 정확한 주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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