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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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저는 11살 요크셔(미니종) 호야의 보호자입니다.

호야는 태어났을때부터 작게 태어났고 그래서인지 태어나고 15일만에 우리집에 왔을때부터 많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달고 살았다는 말이 맞겠고 그것으로 인해서인지 병원에 가는것을 싫어하지 않았습니다.

2006년 8월 갑작스러운 경련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였을때 간질판정이 나와 6개월간의 치료끝에 완치는 아니지만 더이상 경련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간혹 약하게나마 경련은 했지만 심하게까지는 하지 않아 바람을 쐬거나 환기를 시키면 괜찮아 지는 정도였습니다.
금년도에 와서는 몇달전부터 간헐적으로 밥을 안먹어 안양에 있는 **병원에 하루정도 입원을 시켜서 수액을 맞추면 괜찮아져서 집에와서도 꼬박밤을 새며 신경써서 약을 먹이고 밥을 챙겨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괜찮아진것이 올해들어서 4번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큰일은 바로 몇일전에 일어났습니다.
호야가 오늘로 부터 6일전쯤 새벽2시반정도에 한번정도 간질을 한후부터 2틀간 밥을 먹지 않았습니다.
첫날에는 밥은 먹지 않고 물만 먹다가 두번째날에는 아무것도 먹지못하고 큰원을 그리며 계속 돌았습니다(예전 간질이 있을때에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남),회사에서 다녀와보니 앉아있지만 꼬리가 안쪽으로 들어가고 몸을 가누지 못해 앉아있고 싶지만 앞뒤옆으로 넘어지는 상태가되었습니다. 배가 고파서 이러한현상이 일어난것 같아 계속 다니던 **병원에 대려갔습니다. 전에는 이렇게 아파서 가면 상태가 좋지 않아도 피검사부터 한후 처치가 들어갔는데..이번에는 전에 봐주시던 선생님이 퇴사하시어 다른원장님이 봐주셨는데 피검사 없이 바로 수액을 맞았습니다. 다음날 회사 출장으로 인해서 병원에 못갔고 확인전화만 몇차례했을때 괜찮다 ad캔을 조금먹고 몸을 움직인다라고 했고 안심하고 다음날 저녁에 찾으러 갔습니다. 물론 찾으러 간날에도 몇차례 확인전화를 해서 괜찮은지 여부를 물었을때 11시반정도 연락을 했을때 10시,11시쯤에 경련을 해서 항경련제를 투입했다고 했고 연락을 할려고 했는데 못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때라도 제가 전화한게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고 이후 저녁에 6시쯤 퇴근하기전에 한번더 전화를 해서 호야상태를 확인했고 전에 다니던 병원에가서 그전 진료기록(간질관련)을 가지고 8시쯤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진료기록이 도움이 될것이라던 선생님은 자료를 훓어보았고 그사이에 호야를 보았는데 숨을 쉬는게 보이지 않을것도였습니다.
물었더니 자고있다고 했고 이후에 혼수상태라고 했습니다.
저는 정신이 없어서 울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머뭇거렸고 선생님은 다음날까지 봐서 가망이 없으면 안락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생명을 죽이는건 제가 할수 없는것이기 때문에 거부했고 병원에서 어떤처치도 해주지 않을것이라는것을 느껴 집에가서 밤새간호를 했고 다음날 새벽6시가 조금 넘어 동네 24시병원에 맡겼습니다.
선생님은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셨고 현재맞고 있는것은 알부민이라는 그것을 영양소가 맞게 들어가있는 것을 바꿔주시고 하루를 지켜보았습니다. 호야의 상태는 의식불명이었지만 저를 알아보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어제저녁 피검사후 암모니아수치가 많아 그것에 맞는 처리를 해주셨고 오늘 아침 호야를 다시 확인하였을때 어제보다는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있었습니다. 상황은 다시 알아봐야 하지만..선생님이 물어보셨습니다. 전 **병원에서 혹시 간질전에 또는 후에 피검사를 했느냐고 .. 저는 전화해서 담당했던 원장님께 물어보았습니다 답변은 "아니오였고 할필요가 없었으며 한달전에 피검사(저혈당)를 했고 거기에 맞는 조치를 했을뿐이라고..
그리고 병원비로는 2틀입원비와 ad캔 값만 받았습니다.
오늘가서 다시 처치비용을 드리고 영수증을 끊을것입니다(만약을대비해서)
여러분 만약 호야가 죽었을때 제가 **병원에 어떤 조치를 해야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kaps

2008.09.08 (21:45:06)
*.237.103.9


저희 협회에서 어떤 조치를 하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호야가 호전되어 간다니 다행이고 수의사분과 함께 그 애가 회복하도록 더욱 노력해보시는 것이 어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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