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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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7958 vote 0 2003.09.11 (01:00:09)

정향숙씨!

정말 좋은 글 써주셨습니다. 정향숙씨 같은 회원분이 같이하니
마음이 든든 하고 힘이 됩니다.

특히 누렁이 살리기에 노력하신다는 글을 읽고 더욱 감동을 받았습니다.처참한 고랑에 갇혀 고기가 되기위해 죽음을 기다리는 절망의 누렁이들
을 볼때는 인간이라는게 싫어지고 혐오 스럽기까지 했습니다.

한국의 정치인들 권력싸움 , 권의의식로 가득차고 얼굴과 표정만 보아도
몸보신만 챙기게 생겼지 그 분위기에서는 동물보호란 있을수 없어 보였습니다. 여성 정치가 마저 하나같이 그러하니 이 나라는 아직도 20년은
지나야 좀 깨일까 의문 입니다.

동물보호는 서양인만이 하는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많은 한국인들 틈에서
정향숙씨와 같은 열성적이고 올바른 관념을 지니신 동물보호가 들이
많이 참여하여 끝까지 싸워야 할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를 일깨워 줄 수있는 많은 좋은글 과 의견 올려 주시기를
기대하며 부탁 드립니다.
동보협은 회원수가 많지는 않지만 모두 진실로 동물을 위해 일하고져
하는 회원들로 모여 있습니다.

비참히 죽어가는 동물을 생각하며 추석은 물론 저희집 식구 와 협회장님
모두 평상시도 고기는 먹지 않습니다.

정향숙씨 반가웠고 , 홈에서 자주 뵈었으면 하며 제가 한국에 와서
협회를 방문할때등... 꼭 만나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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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금실 법무장관님 한국의 동물학대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 법무장관의 보신탕집회동사진...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3. 법무장관님!! 참으로 큰 일(보신탕)을 하셨습니다..
>4. 법무부 장관님..마지막 당부입니다.
>****************************************************************
>
>1. 강금실 법무장관님 한국의 동물학대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오늘날 한국은 선진국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경제강국입니다..
>불과 20~30년간의 짧은 경제성장이라 국민들의 정신적인 성장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곳곳에 불미스런 모습들이 많이 드러나는 게 사실입니다..
>음주,흡연,교통사고가 세계1위를 달리는가하면 이제 이혼율도 선진국을 앞지러는 추세에 있고 무엇보다 선진국의 잣대가 될 수 있는 동물보호에 있어선 세계에서 단연 꼴찌를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
>장관님 동물보호에 관심을 가져보신적이 있으십니까..
>하시는 업무가 너무 많아 동물에 눈을 돌릴 시간이 전혀 없으실것입니다만 ..참고로 세계에 비친 우리나라의 동물에 대한 이미지는 이러합니다..
>야생동물최소빈국, 실험동물천국, 보신문화1위, 개고기 소비량1위...이렇듯 동물학대에도 1위는 대한민국이 여러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거기다 지금은 공원에 애완동물을 데리고 들어 가지 못하는 법안을 준비중이라지요...
>영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공원과 길거리 곳곳에 지나가는 동물들이 목을 축일 수 있도록 물과 편의시설을 마련 해 주는등 동물과 인간이 다 같이 공존하여 살 수 있는 것에 비해 대한민국은 참으로 인간중심의 인간지상주의가 돋보이는 나라입니다..
>한마디로..대한미국은 동물들이 설 자리가 없는 인간만이 살 수 있는 나라입니다..
>
>경제력만 선진국이고 인간중심의 생명윤리만 있는 나라에선 결국 인간도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입니다..
>인간만이 아닌 모든 생명체에 대한 생명존중의식이 풍만하여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여 살 수 있는 나라 그리고 동물보호를 실천하는 나라를 만들때 비로소 인간도 진실로 존중받고 사랑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 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
>해서 우리나라도 생명존중과 동물보호가 지켜지는 나라가 되기 위해선 인간과 가장 가깝고 유구한 역사에서 인간과 한 솥밥을 먹으며 동고동락을 함께 하며 인간의 반려동물로서의 자리를 다져온 개에 대한 보호와 개식용 금지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개식용금지는 모든 동물보호의 기본이자 시작인 것입니다..
>
>자기 집에서 자식같이 키우는 개를 밖에서는 이름만 다른 같은 종의 개를 먹는다면 이는 내가족 내개만 소중하고 보호받으면 된다는 극단의 이기주의의 발상과 인간에게 충직하고 인간의 반려동물인 가족 같은 개를 먹으므로써 가질 수 있는 윤리의식의 부재나 도덕성의 자질까지 염려되는 것이기에 앞으로 이 나라를 이끌 청소년들이 아름답고 건전한 국민성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장관님부터 먼저 솔선수범하여 개고기 식용을 자제해 주시고 나아가 지금 사각지대에 놓인 보신탕 문제를 정리하여 제대로 된 법으로 금지하시어 한국에도 진정한 동물보호가 시작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
>**************************************************
>2. 법무장관의 보신탕집회동사진...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
>장관님...개고기 식용은 아직 합법화가 안된 음식이고 가축에도 빠져 있으며 식품의 재료에도 아직 들어가 있지 않으며 국내적으로도 찬반의 논란에 놓여있는 민감한 사안입니다..
>
>이러한데도 시내곳곳엔 보신탕간판이 우후죽순으로 걸리고 영업하는데도 자유롭습니다..
>해서 저와 같은 애견가들은 곳곳에 걸려 있는 대문짝만한 보신탕 간판을 보며 늘 괴로와하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보신탕이 없는 세상을 찾아 고심하고 있구요..
>
>그런데 어제 전 법의 수호자이자 상징인 법무장관과 법의 실행자인 검찰총장이 팔장을 끼고 환하게 웃으며 보신탕집 회동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
>지금까지 한국의 누렁이를 살리기 위해 버텨온 저 자신의 실오라기 같은 희망이 순식간에 무너지면서 그 자리에 주저않고 말았습니다..그리고 참 많이 울었습니다..
>지금까지 누렁이를 살리기 위해 달려온 시간들이 참으로 허탈했습니다..
>
>합법화되지도 않은 음식을 한 나라의 법무장관이 기자들을 모아 놓고 먹는다는게 말이되는 것입니까..???
>어쨌든 참으로 혼란스럽습니다..
>대한민국의 법무장관은 합법화되지 않은 음식도 보란듯이 먹을 수 있는 것이구나 싶어서요...
>
>왜 하필 보신탕 집이었습니까..
>
>어찌 이런 상황이 있을 수 있는지 믿을 수가 없습니다.
>법무장관이 합법화되지도 않은 보신탕회동을 하며 환하게 웃으며 기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과히 포토제닉 1등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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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법무장관님!! 참으로 큰 일(보신탕)을 하셨습니다..
>
>국민들이 합법화안된 보신탕 음식을 먹고 있는 그릇된 현실을 바로 잡아 모범을 보여야 할 법무장관님이 저렇게 솔선수범하여 보신탕을 먹는 경솔하고 무책임한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입니까..
>어째서 아직 국민의 찬반논에 놓여 있고 국내에도 애견가 수가 700만에 육박하는 현상황에서 법무장관은 보신탕업주와 개고기 찬성자의 손을 그렇게 쉽게 들어 주는 것입니까..
>개마저 인간의 음식으로 전락시켜 돼지나 닭처럼 비좁은 우리에서 평생을 보내게 하시렵니까...
>
>이제 대한민국의 개고기 반대자나 동물보호가들은 설 자리를 잃었습니다..
>법무장관 검찰총장도 먹는 보신탕을 이제 무슨 명분으로 국민들이 보신탕 먹는 것을 반대하고 또 누렁이 살리기 운동을 할 수 있겠습니까..
>
>장관님의 보신탕 회동으로 그동안 국내엔 개고기 찬반과 논란이 있어 왔는데 법무장관님과 검찰총장의 보신탕 회동으로 이 모든 갈등과 논란은 일시에 평정된 느낌입니다..
>
>아마 장관님의 보신탕회동은 역사에 길이 기록될 것이고 세계만방에 알려 지지 않을까..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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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법무부 장관님..마지막 당부입니다.
>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80년대 불법으로 되었던 보신탕이 이렇게 단 몇 년 사이에 대다수 국민의 의식을 바꿔놓고 보신탕 음식점이 우후죽순으로 시내 곳곳에 들어 설 수 있었던 것은 방송 언론과 여러 사람들(김홍신,안용근, 주강현,손석기의 시선집중)의 집중적인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는 기득권의 절대다수인 남성들이 보신탕을 찬성하고 많은 수가 먹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성인남성들의 90% 이상이 동물을 싫어하거나 그저 그렇게 생각하며 그 중 다수는 개고기를 먹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그동안 어린 아이들이나 청소년들 그리고 대다수의 여성들이 보신탕을 혐오했고 개를 가족으로 친구로 여겨왔는데 최근 보신탕을 먹는 기득권을 가진 낭성들의 목소리가 높아 지면서 이제 보신탕은 한국의 민족음식으로 전통음식으로 당당히 자리 잡아 놓았습니다..
>
>자~ 법무부 장관님 !!
>사정이 이러하다면 동물에 대해 냉혹하고 보신탕을 선호하는 남성들에게만 끌려가는 법이 만들어져서야 되겠습니까..
>
>보신탕은 아시아에서도 대다수의 나라가 불법으로 하였고 단지 중국과 베트남 한국만이 개고기 먹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개고기를 불법으로한 대만같은 경우 개고기 식용이 국회를 통과하여 불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한 여성 국회의원의 힘이 컷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여성장관이 몇 분이 계시니 동물학대국인 한국에도 변화가 올 수 있도록 한 가닥의 희망을 가져도 되겠습니까...
>
>부디 여성장관님들이 남성중심의 정계의 분위기에 끌려가거나 휩쓸리지 마시고 모범적이고 소신있는 정의로운 여성 장관님들의 모습을 보여 주십시요..
>그리고 대한민국이 인간만 살 수 있는 나라가 아닌 동물도 고통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실로 생명이 충만한 나라가 되는 데 힘을 아끼지 않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해서 한 나라의 법무장관이 아직 합법화가 안된 개고기를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먹었다는 사실이 저나 이 땅의 동물보호가들에게 장관님의 마지막 이미지가 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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