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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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8744 vote 0 2009.09.29 (00:52:24)

나라가 어수선할수록 시장님의 노고도 더욱 크실것이라 사려됩니다
다망하신 가운데 저의 애탄서를 읽어주시고
답글을 주시니  송구스럽고도 감사합니다

그러나 오랜세월  언제나  가슴이 먹먹하여지기만 하는 답변
정말 동물복지를 이루는것이 이리도 어려운 정책이신지요
영국을 비롯
선진국에서는 가축의 사육시설조차 그들의 습승을 인정해주기위해
잘못된 밀집식 사육시설 을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삶과 죽음에 고통을 최소화 해주기 위해 동물복지의 예산을 늘리고
인도적인 양육을 위해  설계를 바꾸며
반려동물 식용금지는 당연함으로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동물학대자에게 가해지는 처벌 또한 매우 강력하여
생명존중의식을 국민들 스스로가 인정하도록 정책을 펴나가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서지도 못한 가난한나라마저도
자연사되는 가축 또는 동물들만 생계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도록
허락한 나라들도 있습니다

어찌 시장님께서 타국의 정책을 모르시겠습니까 만은
너무도 답답하여  저의 입을 통하여 다 시 한번 고려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을 올리는 것입니다

덧붙혀 한 말씀 간곡히 부탁 올리겠습니다
9월 27일 오전 9시 30분에 sbs에서 방영한 동물농장을 꼭 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시정일로 휴무도 없으실것이라 사려 되지만
인터넷검색도 가능하니 조금만이라도 관심을 가지시고
일요일 오전  9시 30분
sbs동물농장을 시청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시간이 안된다라고 생각지마시고  꼭 알아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주신다면
보실 수 있는 길은 있으실것입니다

동물과 상생하는 아름다운 동행 도 보시게 되겠지만
인간의 수위를 넘는 동물학대 를 보시게 될것입니다

왜 반려동물 식용금지가 되어야하는지
왜 불임에 미친 사람이 되어 자신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살아가는
저와 같은 사람이 생겨나는지
왜 무허가 개 농장 번식 자 들이 소탕되어야하는지
개고기가 보신이 된다라는 습관적 말들을 믿어왔음이
얼마나 어리석음을 자초한  일이었는지를
분명 조금은 인지하게 되실것입니다

시장님
감히 말씀드리지만 시장님께서는 젊은 카리스마와 무한한 열정이
넘쳐나는 장점을 간직하고 계십니다

이세상 곳곳에서
선정을 베푸실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참으로 많으십니다
약자를 옹호하며 보호하는 사회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워주는 사회
약자와 강자가
이해와 사랑으로  공존하며 살아가는 사회
이 모든 사회를 다듬어 가실분은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시며
또한 이글을 읽어주시는 시장님의 몫입니다.

정책이 옳치못하면  올바를 교육관이 사라집니다
정책이 옳치못하면  종교도 사악함으로 이용될 뿐입니다
정책이 옳치못하면   법도 악법이 되고맙니다

아무렇게나 피어있는 꽃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못해 피어있는 꽃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아무렇게나 태어난 인생이 없듯이
고통을 받기위해 태어난 생명은 없는 것입니다

사람을 비롯하여 모든 생명 하나 하나의 삶이
모두 소중한 삶입니다.

이 세상에서 진심을 다해 사랑한다는 것이
또한 약자중의 약자인 동물들을 사랑하고 지킨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뼈저리게 느끼며 살아가지만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살아감이 마땅하고
그사랑에 희생과 헌신이 따른다며 그것은 분명
아무 바램없이 기꺼이 주는 맑은 사랑이라고 여겨집니다

한 사람의 인생의 단 맛을 위해
수없이 많은 생명들의 목숨은 휴지조각이 되고
삶이 황무지가 되어 세상곳곳에서 가난한 영혼이되어 떠돌고 있습니다
인간이 이리도 이기적인 삶을 살아가는것은
하늘의 본질적 뜻을 거역하는것이며
진리에 대한 순종이 아니라 반항이 될것입니다
사랑하는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자연적 삶을 지향하며 도덕성을 지향하는 삶을 물려주고 싶어도
교육이 황폐해짐으로
인성은 날선 도끼 자루가 될것이며
세상또한 극에 달한 이기심으로
난폭하고 삭막해질것입니다

어느 곳이든지 선과 악은 있는것이라지만
우리들과 같이 오감이 살아있으나 약자중의 약자로 태어난 생명체인
동물을 향한 인간들의 악행은 나날이 더욱 극악해져
인간의 탈을 썻을뿐 인간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도 끔찍한 무리들이 만연해지고 있습니다

분명 특단의 조취를 취하여 바로잡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행위들을 나라의 지도자들께서  방관하고 바로 잡지못한다면
정말 후손에게 부끄러운 지도자의 이름을 남기게 되실것입니다

한가정이 도시를 이루고 사회를 이루어갑니다
또한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행동을 모방하며 삶을 체워가고 있습니다
약자를 향한 살해행위 학대행위 등은
폐륜적 감성을 키워
욕심, 살인, 부모 형제조차 욕심을 체워가는 목적의 대상이 될것입니다
시장님!
생존을 위해 선택하여야 하는 많은 직업들
이토록 잔인하고 비정한 행위를 하지않아도 살아갈수있는 수단은 참으로
무궁무진 합니다
부디
폭풍우와 같은 바람앞에 등불이 되어 힘겹게 살아가는 가여운 생명들의
고되고 외로운 삶을 가볍게 치부하시지 마십시오.
마지못해 응대해주시는 위선이 아닌 가슴으로 그들의 삶을
또한 애끓는 저이들의 삶을 돌아봐 주십시오

많은 여인들이 자신들의 아름다움을 위해 매무새를 단장하며
명품을 추구할 때
저이들은 상처받아 두려움에 떨고 있는 한생명을 살려주기위해
그들의 냄새나는 몸을 씻기고 그들의 피고름을 닦아주고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절약과 검소를 강조하며
말 못하는 생명들의 치료비를 감당하며 그들의 굶주린 배를 체워주고 있습니다

고통받는 생명들을 줄이기위해 발바닥이 불이나도록 힘겹게 번돈을
주저함없이 내놓으며 불임을 행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자신들의 의지대로 행동조차 할수없는 중증장애인 분들의
삶처럼
인간이 쳐놓은 감옥에같혀 죽음많을 기다려야하는 아이들............

그들도 우리와 같이 고통과 죽음을 두려워하며
가족과의 이별을 고통스러워합니다
  그들도 행복할 궈리가 있습니다

반려동물 식용금지  반려동물 불임시행  동물학대자 처벌강화 무허가 번식업자들 소탕
꼭~~~ 이루어주십시오
대통령님을 설득하셔서 시장님께서 동물복지국가를 세워주십시오
반려동물식용금지는  반드시 이루어져야하는  정책임을 부디 인정해주십시오
시장님의 은혜를 결코 저바리지않는 15백만 반려가족이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만추의계절 한가위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고유명절 추석에 또 얼마나 많은 반려동물들은 죽음을 당하며
또는 방치되여 굶주림에 고통을 안고 지내야할지
자나깨나  동물들의  모진고통들을 마음에서 떨쳐낼수가 없습니다
부디
시장님의 약자를 위한 측은지심의 마음이 두둥실 보름달이 되어
세상에 빛으로 태어나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가족과 더불어 다복하고 화기로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배을선

2009.10.02 (13:05:58)
*.92.48.119

희남씨의 글을 읽고 있으니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정말 희남씨의 글처럼 이세상이 바뀐다면 하루만 살다
죽어도 원이 없을것같습니다
여러곳곳에서 동물들의 고통의 신음소리를 들어면서도
변하지 않은 세상과 인간들을 그냥받아들이고 절망에포기하며서
누군가가 이것을 바꿔주기만 바라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제 정말 모두가 희남씨처럼 발벗고 나서서 한목소리를 내야
효가를 볼수가 있을것입니다
저도 나름데로 열심히 동물들의 고통과 실상을 알리는데 참여하고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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