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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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여름에 왜? 복날에 왜?
by 고영선 (*.100.51.83)
read 7067 vote 0 2007.07.01 (20:28:16)

여름에 왜? 복날에 왜?... 한심한 작자들...
전단지 8000부 신청합니다.
수성구쪽에 배포할 예정이며 남부정류장 인근 시지쪽으로 개고기집이 아주 많고 성업중입니다.

특히 교직생활하면서 놀라운 것은 학교선생들이 개고기를 아주 즐겨먹는다는 것입니다.
동료 교사들을 상대로 개식용 반대의 참뜻을 많이 이야기 합니다만
친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제 뜻에 동조는 하지만 그래도 먹습니다
회식을 개고기 집에 갈 정도입니다. 특히 남교사들...
얼마전 저희학교 남교사모임 회식을 개고기집에서 한단 소리 듣고
분노하여 남교사들에게 개식용금지 전단지를 돌리고
인간의 입맛을 위해 더이상의 다른 동물들을 살육하는 것을 그만하자.
교육적으로도 생명존중의 사상을 학생들에게 심어야지 않겠느냐
호소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일부 남성들은 개고기 집에 모여
술과 개고기를 먹으며 화투나 포커를 치는 것을
남성다움의 상징으로까지 여기는 한심한 작자들이 있더이다.

학교 선생들의 이 뿌리깊은 개고기 문화에
한번쯤은 제동을 걸 방법이 없을까... 고민입니다.

예전에는 모 남선생과 개인적으로 언쟁이 붙었었는데
우리나라 고유의 개식용 문화를
생각없는 일부가 선진국의 애견문화와 혼동하여
사대주의적 짓을 한다고 똑똑한 척을 하길래

"생명 존중의 사상보다 가난한 시절 고기가 없어 먹었었던 개식용문화가 그렇게 값지고 소중하냐?

우리나라에 그렇게도 내세울 문화가 없어서 하필 개고기 문화냐?

인류가 현재 보편적으로 먹어오는 동물의 종류도 얼마든지 많은데
고유문화 내세우며 또 한종류의 생명을 그렇게 살육해야 하느냐?

진정 생명존중 사상보다 고유 문화 운운하며 동물을  살육하는 행위가 더 자랑스러우냐?

학생들 앞에서 딱 그렇게 말해보라!
학생들이 개고기 집에서 술하고 개고기 먹고 얼굴이 벌개서 이빨쑤시고 트림하면서
이건 정말 자랑스런 우리 문화야~ 라고  웃어대는 당신을 보았을 때
정말 자랑스러워하고 존경하겠다.
너 교육자 맞아? 이 재활용 쓰레기만도 못한 새끼야!"

전단지를 보며 고놈 맛나게 생겼다, 우리고유문화 운운하는
쓰레기같은 새끼는 계몽의 여지도 없고, 호소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래서 실컷 욕을 해주었지.
두고두고 분하고 억울하라고!
지도 목숨을 달고있는 인간이라면 산생명의 고통을 한번쯤은 생각하라고...

전단지 8000부 신청합니다.
주소는 메일로 보내겠습니다.

kaps

2007.07.01 (22:25:39)
*.200.247.54

영선씨, 메일로 보내주신 주소지로 내일 전단지 8천부 보내드리겠습니다.
개고기를 먹는다는 학교 교사들에게 꼭 전단지를 보여주며 읽어 보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자세히 읽어 보면 그 사람들의 생각이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싶군요.
아무튼 전단지운동에 동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재웅

2007.07.03 (19:01:49)
*.248.128.180

선생님 너무너무 훌륭하십니다. 저희 부모님들두 잘드셨던 (개고기 ) 이말두 정말 싫습니다 설득끝에 이젠 안드시거든요.. 사람들의 인식이 하루 빨리 바뀌었음 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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