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즉석보신탕 등장에 식약청 곤혹 .. 동물보호론자들 비난

"즉석 보신탕"불똥이 식품 당국으로 튀었다.
전국개고기연합회의 제품개발 소식이 전해지기 무섭게 동물보호론자 등은 "당국은 도대체 뭘 했나"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화살을 퍼붇고 있다.

현행 축산물가공처리법상 개는 가축이 아니어서 도축이 안된 다.

또 식품위생법은 개고기를 뱀탕 개소주와 함께 혐오식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규정은 이런데도 "즉석 보신탕"이 등장하자 "당국이 개고기를 식용으로 공식 허용한 것 아니냐"는 항의가 쏟아진 것. 식약청은 이에따라 개고기연합회 관계자를 불러 진상을 파악하는 한편 법규 위반여부를 검토하는 등 조기 진화에 나섰다.

식약청 관계자는 "식품위생법은 대량 생산.판매가 아니더라도 즉석 가공.조리한경우 해당 지방자치단체 신고를 의무화하고 있다"며 "즉석 보신탕의 무신고영업 여부를 따져보고 있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검토결과 신고가 안된 것으로 드러나면 해당 기관에 행정조치 등을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대해 개고기연합회는 "족발처럼 희망 소비자에 한해 공급키로 하고 포장을위생적으로 하려다가 포장해주려고 즉석 보신탕을 개발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즉석식 등장으로 "보신탕 논쟁"은 바야흐로 2라운드에 접어든 양상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 2002-08-01
................................................


●김성호 보건복지부장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1번지 정부과천청사.(우 427-721)<개,고양이 무허가 식당 단속내지 허가취소요구>
보건복지부 장관실팩스;02-503-7551 또는 개인편지.
김성호장관이멜주소: minister@mohw.go.kr

●이영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5번지. (우 122-704)
<개,고양이 무허가 식당 단속 내지 허가취소 요구>
청장실 팩스: 02-354-8622 또는 개인편지.
이영순청장이멜주소: leeys@kfda.go.kr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최윤진씨가 동구협을 고발했습니다. 2002-07-24 10199
김소연씨가 보내온 글 2002-07-24 7641
조선일보에게 반박편지를.... 2002-07-24 7653
다시 붙인 '저를 먹지 마세요' 스티커 2002-07-25 7639
여름이 끝나기를.. 2002-07-27 6545
"즉석보신탕"에 관한 신문기사-식약청.보건복지부에 무조건 항의를 .. 2002-08-02 8825
제가 항의서를 보냈더니. 2002-08-02 10403
새 홈페이지에 바랍니다. 2002-08-02 10276
제가 항의서를 보냈더니..위의 글 개고기 혐오식품을 읽어보십시요.. 2002-08-03 8018
금회장님ㅡ 2002-08-05 10099
새 홈페이지에 바랍니다. 2002-08-05 10056
똑똑한 강쥐들~ 2002-08-05 9582
보건복지부 여론마당에 가 보세요 2002-08-05 10228
금회장님ㅡ 김송현씨. 메일이 들어오지 않았어요. 2002-08-06 7963
그렇다면... 2002-08-06 9564
항의메일에 관해 2002-08-08 9314
항의메일에 관해-관계부처에서 고의로 그렇게 했을거라는 생각입니다. 2002-08-08 8967
작은 실천부터.. 2002-08-09 10225
작은 실천부터..맞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실천이 중요합니다. 2002-08-09 9584
즉석 보신탕에 관한 좋은 기사. ohryuken이 보내주었습니다. 2002-08-09 754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