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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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0356 vote 0 2009.08.20 (13:26:02)

1년전에 같은 내용을 고발하고 지금 또다시 이런 일들이 반복되는 이유는 사람들의 무책임과 무관심이라 보는데요. 도대체 동물보호단체님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거죠??? 알고는 있는지, 방송은 보고 들었는지. 하지만 아무것도 안한다?? 인건가요. 보통 사람들이 나설수있나요, 당연히 보호협회에서 앞장서서 하나하나 해결해 가야 하지않나요. 뭔가좀 해주세요.말로만 동물보호단체인건가요. 그러려면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 이나라 동물들 어떻게 되던지 신경 쓰지말구요. 다같이 미쳐가면서 살자구요. 야후에서는 기사가 떳다가 방송 당일에 없어졌구요, 다음은 방송후 새벽까지 기사가 올려져 많은 사람들이 분노에 글과 개고기의 금지를 외쳤는데 오늘 낮에보니 그 기사도 사라지고 네이버에는 아예 올리지도 않구요. 압력이나 업자들이 뇌물을 줬거나 아니겠습니까? 이런 나라에서 우리들이 믿을수 있는건 어디겠습니까? 미치겠습니다.

이두환

2009.08.20 (17:17:51)
*.96.34.125

안녕하십니까 정성원님.
저는 본 협회 회원인 이두환이라고 합니다.
글을 보니,,어제 방송을 보고 너무 놀랜 마음에,,글에서 볼 수 있네요,,
한국사람들의 특징이 먼지 아시죠?
냄비근성,,,,,어제 방송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놀랬을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 그랬냔듯이 보신탕집은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붐빌것입니다.

본 한국동물보호협회는 어느 동물단체보다 앞서서 동물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정성원님께서 본 협회가 어떻게 활동하는지 조금이라도 아신다면,,이런 마음을 가지진 않으시리라 봅니다.

저도 협회에 대해서 많이 아는 건 아니고 직원이 아닌지라 구체적인 동물구조활동을 어떻게 하는지는 모릅니다. 다만 8년 동안 제가 지켜봐왔던 본 한국동물보호협회는 정말로 열심히 앞장서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무실에 한시간만이라도 있어보세요,,
전화는 끊임없이 걸려오고,,무조건식으로 동물구조를 해달라고 전화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동물구조를 요청하는 사람에게 그 동물은 한마리가 전부이겠지만. 본 협회에서는 하루에도 몇십마리씩 동물을 구조하느라 바쁩니다. 그래서 그 한마리를 구하지 못해,,구조요청한 사람은 이 단체가 머하는 단체냐면서 화를 내곤 하는걸 본 적이 있습니다

본 협회는 봉사단체가 아닙니다. 무조건적인 희생을 바라는 거는 아주 이기적인 생각이라 봅니다
정성원님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또한 함께 할 것이니깐요^^
정성원

2009.08.20 (19:18:51)
*.109.42.199

제 말씀은 어떻게 유기견만이라도 구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서 입니다. 이대로 아무것도 안한다면 방관하는거 아닙니까? 단체에서 찾아가서 말이라도 엄포를 놓는다면 한만큼 줄어들것이고 이런 어이없는 일은 일단 없어지리라 봅니다만. 여러가지 이유야 있겠지만 그정도는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이두환

2009.08.20 (21:59:44)
*.96.34.125

협회에서 말이라도 엄포를 놓는다면 한만큼 줄어들것이다라는 말은,,,
정말로,,,저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정성원님 말씀대로 쉽게된다면 본 협회는 존재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 이 세상에선 동물보호단체는 존재할 필요가 없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유기견만이라도 구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신 정성원님께서는 어떠한 행동을 하셨는지요? 찾아가서 사람들에게 엄포를 놓았나요? 그래서 그 분들이 다 알아듣던가요? 무조건 협회가 방관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것은 너무나 짧은 생각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사람들이 존재한답니다.
그 사람들이 다 제 맘 같으면 좋겠지만,,현실은 그게 아니랍니다
다들 다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에 의견 충돌이 일어나는건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사회생활을 조금이라도 하신 분이시라면 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에서 동물보호운동을 한다는건 어찌 보면 너무나 외롭고 긴 싸움일 것입니다. 유기견을 생각하시는 정성원님같은 분만 많으셔도 이렇게 길고 외로운 싸움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도 지금 너무나 버거운 상태입니다. 본 협회를 조금만 더 관심있게 지켜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8년넘께 본 협회를 믿고 따르는 회원이기에 당당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영란

2009.08.21 (09:32:10)
*.198.152.179

지금 협회에서 개식용 금지 전단지를 돌리고 잇습니다. 성원씨도 참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부에 꾸준히 항의글과 편지를 보내도 대답조차 제대로 해주지 않는 실정입니다. 저또한 티비를 보고 놀랄길 그지 없었습니다.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 현실을 보니 힘드네요. 어찌보면 계란으로 바위치기이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작은 부분이나마 실천하려고 합니다.
전단지 삽지를 돌려주시면 단 한분이라도 개고기를 먹지 않게 된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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