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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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동백섬은 부산 해운대에있는 공원입니다...

하지만 이공원은 버려지고 있는 애완토끼에 지옥입니다...

동백섬을 신고합니다.




지난 토욜날 동백섬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해있는 동백섬이란 곳에 토끼들의 공원이 있습니다. 말이 공원이지, 대부분 집에서 키우다가 사정??때문에 버려진 애완토끼들입니다.



-실제로 봉사하러 간날 ! 그 날 바로 어느 한 아주머니께서

토끼장채로 아주 어린 애완토 한마리를 살며시 버리고 가는걸 저희가 목격하고는 경악을 금치 못한채, 그 아가토를 바로 데리고 와서는 분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 가엽고 어린아가의 미래는 뻔한 것이니깐여-



공원 앞쪽에는 그럴듯하게 잘 꾸며져 있으나, 철저하게 살펴본다면,

동백섬의 처참함은 이루말로 할수 없습니다, 물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여...



그래서 부산 얼토당토와 mini-토토나라 카페의 회원들이 단합하여,



동백섬 봉사대를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밑에 사진들은 지난 토욜일날 처음으로 동백섬봉사대원들이 동백섬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겉으론 평화로와 보이는 동백섬 토끼들의 뒷모습에는 처참하게 죽어서 썩어가는 가여운 토끼들도 있다는 걸 대부분 모르실 것입니다.



더이상 죽어가는 토끼들이 없기를....더이상 버려지는 토끼들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동백섬 봉사대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현재 저희 동백섬 봉사대에서는



동백섬에서 태어난 가여운 아가들을 데려다 좋은분들에게 분양시켜드려서, 그 분양비로 건초나 생초&야채들을 정기적으로 동백섬 아가들에게 공급할 것이며, 아픈 토끼들을 보살피는데 쓰여질 것입니다.



그리고, 오래된 토끼집을 다시 지어줄 것입니다!



동백섬의 가여운 토끼들을 도울려면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부산에 사시는 분들~ 부산 근처 경남지역의 토끼를 사랑하시는 모든분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움을 주실분들은 부산 얼토당토 & mini-토토나라 &

kimbe80@hanmail.net<동백섬 봉사대 담당자>로 직접 연락주시면 저희 동백섬 봉사대에게 많은 기쁨이 될것입니다!



밑에 사진은 남자 봉사대 한분이 찍으신 사진입니다.



사실상 여자분들은 접근도 하지못했고, 처참한 광경에 아직도 속이

안좋습니다.



그리고 동백섬 뒷쪽으로 가보면 근처에만 가도 썩어가는 사체들의 냄세를 맡을수 있을정도입니다.



-> 현재 토끼들이 머무는 집입니다. 워낙 견고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분리가 되지않아 저희들이 청소할수도 없었습니다.


저밑에는 토끼의 사체가 아주많이 있습니다. 냄새도 심하구요


근데 저앞에는 항상 밥통이 있습니다. 시체옆에서 식사라~ 환상적이죠~




-> 그 밑에 머리를 들이밀고 찍은 사진입니다. 토끼사체


-> 썩어 문들어진 토끼사체와 두개골



-> 토끼가 떼로 죽은 모습들 입니다. 왜이런일이 일어날까요? 집이니 걔들은 살려고 할테고


시체가 우글하니 그쪽에서 얼마나 많은 바이러스와 병균들이 있을까요? 또 감염돼 죽고


또죽고 또죽고...시체를 묻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 어미토끼랑 아가토끼 참 다정한 모습이죠? 그러나 저 밑에 사체5구가 있습니다.


그러나 도저히 들이밀 수가 없어서 사체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고양이가 해치운 토끼사체입니다.



->치워지지도 않고 방치되어 있더군요..ㅠ.ㅠ



->비때매 체온이 내려가 죽은듯해보이는 토끼입니다. 집이 필요합니다.



->관리자분들이 만들어주신 비피할곳입니다. 아래쪽 습지에 나무밑에 그늘진곳에 만들어 주셨더군요


마음을 정말 감사하지만..저기로 토끼들이 갈까요? 자살의 명소인듯 싶습니다.





->이것의 용도는 아무리 보아도 알수가 없습니다 무엇인가요???


---작아도 됩니다. 제발 밑에있는 시체를 꺼낼수 있게 집을 만들어 주십시요.


그리고 입구쪽 집들은 다 철거해주십시요..그밑에 토끼시체가 정말 많습니다..


뜯어지지않아서 저희들이 묻을수조차 없었습니다...-----








->코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듯합니다.(어쩌다 저리되었을까??저도궁금합니다)




->눈을 보십시요. 생후 3개월정도밖에 안되보였는데 눈이 심각합니다.





->양쪽눈 비교--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니 일단 두고보자 하시더군요. 그리고 온몸에 퍼져있는 농집..


얼마나 물어뜯겼을까? 맘이 아픕니다.


->눈이 아픈토끼입니다. 눈이 썩어들어가더군요. 냄새와 진물 고름 회원분이 데리고가서


치료하였지만 결국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발견했더라면..그리고 제때 치료만 하였더라면


그 끔찍한 고통을 격을일이 없었겠지요..





->스너플걸린 토끼입니다. 코랑 입주변이 지저분하죠? 옆에있는 동안 계속 재채기를 하더군요


스너플이란 사람에게 감기하고 비슷한 증상입니다. 그러나 사람과 다른점은


치명적인 질병이라는 겁니다. 까딱하면 죽을수도 있는 그리고 울 회원이 데리고 가서 치료하였는데


새끼를 가진상태였다는군요 지금은 5마리를 낳아서 총 6마리를 데리고 치료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다리를 심하게 다친 토끼입니다. 병원에 가보니 농집이 너무 많아서 아예 수술을 했다더군요


토끼들 끼리 영역싸움하면서 문 것들이 심하게 곪아들어가서 농이 안에 가득찬 농집들이


온몸에 심지어 발바닥까지 퍼져있어서 회원분이 자비를 들여 수술을 두번이나 하고


매일 병원에 출근한다는군요..그래도 조금씩 호전된다 하니 다행이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관리하시는분 그리고 구청수의사분 정말 힘들고 일많고 고생많이 하신다는거


저희들도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시도는 해보셨는지요.. 이렇게 아픈아이들을 아무런 보상도


기대도 않고 자비로 치료하고 돌봐주는 저희 회원들의 수고가 허사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물론 버리는 사람들이 잘못됐다는것을 압니다. 그래서 수가 폭팔적으로 늘어가는것이 감당이 안된다는것을요..


그렇지만 애시당초 그런 장소를 만든걸 그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제발 성의를 보여주십시요. 한낱 말못하는


짐승들이지만 그들도 고통을 느끼고 아픔을 느낀답니다. 그깟 토끼가지고 왜그러냐 한두마리 죽은들


다 죽은들 뭔난리라고하셔도 할 수없습니다. 전 인간이야말로 가장 고등생명체이고 강한 개체라서


당연히 자기보다 약한 존재를 보살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을 짓밟고 뭉개서 위에 군림하는것이


아니라 당연히 약하기에 보호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생명이 소중하듯 딴 생명도 중요한것


아니겠습니까!!!----







->어린 회원들 이렇게 수고합니다.(회원돈으로 산 당근 빡스입니다. 화명동에서 들고왔다죠~)





->저희 회원 활동모습!! 케이지 안에 토끼들은 보다못한 회원분들이 치료하러 데리고 갈려고 하는것이고


너저분하게 버려진 케이지들은 정리하는 장면입니다.





->저희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그 순간에 버려진 아기토끼들 입니다.


아주 당당하게 버리고 가시더군요. 순간 힘이 빠집니다. 누구는 이렇게 자기돈 들여가며


더운날 땀흘리며 고생하는데 당당하게 버리고 가시니...할말을 잃었습니다






----푯말을 세우고 싶습니다. 토끼반입금지 ㅡㅡ;이건좀심하고 제발 토끼를 버리지 마라고


그리고 저 사진들은 올리고 싶습니다. 애완용으로 길러진 토끼가


버려진 최후를 알리고 싶네요. 무분별하게 판매하는 사람들 무책임하게 버리는 사람들


모두가 문제이지만 이렇게 하나씩하나씩 해나가다보면 언젠가 동백공원에도 평화가 오리라


믿심니다~~~ ^^----







->이 오리가 밟고있는것은 100% 똥입니다. 두께가 5cm정도?? 냄새 말도 몬합니다. 좀 치아주이소~




---그리고 마지막 4월20일 저희 회원한분이 또 가셨는데 오리장냄새가 장난이 아니라더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카페 - 부산)얼토당토,mini-토토나라에 오시면 더많은 활동상황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게 지금 동백섬에 현실입니다....

끊임없이 토끼들은 버려지고 또 끊임없이 죽으며...
또 끊임없이 배설물과 사체는 싸여만 갑니다...
부산 동배섬 위치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1동 700번지 송림공원 관리사무소앞 <051-749-4545>
총관리인은 김창신님: 011-863-9655 입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셧스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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