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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7629 vote 0 2010.11.27 (13:48:47)

보신탕을 먹는 사람들은 왜 먹을까요?

남자들의 대부분 이유는 정력에 좋다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이유로 인하여 먹습니다.
이 말은,,,,,자기 몸을 위해서 살아있는 생명을 희생한다는거죠...

++++++++

지나가다가 몇년만에 아는 형님을 만났습니다.
일주일에 세네번은 만나서 술마시던 형님이었는데,,
그 정도로 저와 잘 맞았죠..하지만 저와 안 맞는것이 하나 잇었습니다
그 형님은 개고기를 먹는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먹지말라고 해도,,
한국동물보호협회 개식용반대 전단지도 보여주고,,
이러저러한 사진들과 기사들을 보여줘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던 형님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인연 끊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사람한테서 연연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아쉬움없이 인연을 끊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몇년만에 그 형님을 만났을때,,
너무나 반가워서 인연을 끊었다는 사실도 잊은채 반갑게 인사를 하고
핸펀번호를 주고받고,,,다시 만나 술한잔 하게되었습니다...
지금은 보신탕을 안 먹는다더군요,,,
누가 자기한테 말했답니다..
지금 한국에 유통되고있는 개고기는 거의다 중국에서 수입되는거라고,,
그 말에 놀래서 보신탕을 안 먹는답니다..
혹시나 자기몸에 안 좋을까봐요,,,

참 웃긴일입니다-_-,,,,,,

앞으로 개고기반대할때,,,중국산이라는 이야기도 같이 해야될것같습니다,,,^^;;,,

배을선

2010.11.28 (17:01:20)
*.92.48.25

우리조상님들은 비록가난하게살았어도 소고기수입해서 먹는다는 생각을 안하고 사셨는데
요즘은 이렇게 먹을게 넘쳐나는세상이 되었지만 이제는 개고기 까지수입해서 먹는세상이 되었다니
이 땅의 생명도 모자라 소고기등등 각종동물을 수입해서까지 먹어야된다니

길거리 식당이름들 보세요 한집건너 모두가 동물들시체를 먹는 육식의천지가 되었습니다
인간이 먹을게 넘쳐날수록 동물들은 피눈물나는 한을 남긴채죽어갑니다
생명을 만든 신이 계신다면 이런잔인함을 보고 가만있을까싶네요
인간이 나도 더이상 이런꼴을 용서가 안되는데

갈수록 더해만 가는인간들의 잔인함에 동물들의 피맺힌 한들이 점점쌓여 끝을향해가고있고
머지않아 동물들의역습이 인간을 공격해올것 같은 느낌이 요즘들어 자주드네요
세상일엔 언젠가는 끝이 있는법 잔인함의 한계도 반듯이 끝이있겠지요
전병숙

2010.11.28 (21:21:45)
*.224.232.21

이젠,개고기까지 수입해서 처먹는다니 전율과 함께 분노를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잔인함,무도함,무지함은 극에 달한것 같애요.
몸에 좋은 음식이 넘쳐나는데 왜들, 그토록 개고기나 소고기 같은 것에 집착하는지....
얼마전에 tv를 보니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를 보니 자신의 죽음을 아는지 탈출하는 소를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커다란 눈망울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고,,,더이상 볼수 없어서 채널을 다른데로 돌렸지만,
마음같아선 구해주고 싶었습니다.그러나 그렇게 할 수없는 것이 개탄스러웠고,,,그저 빌었습니다.

황소야,,다음 생은 소로 태어나지말고 귀하디 귀한 사람으로 태어나 좋은 대접받으며 살아라..

차암,사람이라는 것이 그렇게들 무섭더군요.
일말의 동정심이나 측은지심없이 개나 고양이,소,돼지들,모든 동물들을 아무꺼리김없이 도살한다는 것이....
젤루 무서운 것은 사람.사람이라는 생각도 해보았고,
누군가에 대한, 누구를 향하여 분노와 증오심도 가슴에 이렁이렁거리고.....
무섭습니다.세상에 속한 정없는 사람..사람들이..................

생각해보면 만물의 영장인 사람도 아무것도 아닌데....하느님앞에선 먼지나 티끌에 지나지 않는데
왜그리도 오만하고 거들먹거리며 무참한 살생을 일삼으며 살아가는지...
이러한 것들을 깨닫지 못하며 불나방처럼,,,부메랑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오히려 가련합니다.
생은 짧은 것인데........
이두환

2010.11.29 (07:57:14)
*.35.19.120

어릴때,,,귀신 나오는 영화를 보면서,,
항상 무서워서 이불에 숨고하였습니다..
그때마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죠..

귀신은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고,,사람을 절대 못 괴롭히니 괜찮다고
젤 무서운 존재는 사람이라고 항상 말씀하셨습니다..
나이를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어머니의 뜻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정말로 무섭고 더럽고 추악한건,,,인간이라는 두 글자에 모든것이 다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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