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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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6926 vote 2 2007.07.10 (23:45:33)

'사람고기' 라는 단어가 생소하고 공포스러운 것처럼, 개고기 란 단어도 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공포, 혐오스럽고,  듣기만 해도 마음이 철렁하며 너무나 기분나쁜 단어입니다.  

하지만 개를 먹는 사람들에게  고기, 개고기 라는 단어자체는 이미  '먹는음식' 으로만 떠올리게 하기 때문에  
'개고기반대' 라고 하면, 먹는음식 가지고 왜 그러냐?  소,돼지,닭은?  이런 억지소리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음식이 되기 이전의 생명체가 죽어가는 과정 -  공포, 고통, 도살 등은 생각하지 않고, 당장 보이는 음식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주위에 개 먹는다는 사람들에게 전단지 (특히 동곡이 사진) 보여주며  잔인한 개도살에 대해 설명해 주면,
'미처 그런 생각까진 못했다' 며 '사진 보고나니  이젠 못먹겠다' 고들 합니다.

음식으로만 생각하게 하는 개고기 란 말보다  '죽음, 고통, 공포 등' 을 먼저 떠올리게 하는
"개도살 반대" 가 훨씬 더 효과가 크고,  '동물들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단어라 생각됩니다.

개도살 뿐 아니라, 소도살, 돼지도살 등에 대해서도 생각할 것이며,
왠만한 사람들은 자신이 먹고 있는 동물들의 "죽음의 과정" 을 생각한다면, 먹는 순간에도 그다지 기분이 좋거나
즐기며 먹지는 않을 것입니다.  적어도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요...

자신의 몸에도 해로운 육식을 줄이는 것은 -  인간, 동물, 자연환경  모두를 위해  현명한 일인만큼

"생명을 음식화" 한 '고기' 란 단어는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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