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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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른 사이트에서 갈취한 것으로 이 글을 쓰신 분은 고등학교까지만 한국에 계시다가 현재 스위스에서 30년 넘게 살고 계시는 한국분 이십니다.
이곳에 들르시는 많은 분들께서도 한번 읽어봐 주십사하고 남깁니다.
저는 정말....개고기를 드시지 않았으면 합니다.(버섯이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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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개고기 시비로 온 세상이 떠들썩하다. 좋은 일로 한국의 이름이 오르내리면 좋으련만 하필이면 많은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일으키는 개고기 건으로 Korea라는 이름이 오르락내리락 거리니 외국에서 사는 사람으로 과히 반가워할 일은 아닌 것 같다.

더 더구나 한국의 인터넷을 드려다 보면 재미 있는 일은 개고기를 찬성하는 자, 그것의 반대자, 개고기로 시작된 논쟁이 그 본론은 어디로 가고 황당한 자주 정신을 내세우는 자, 외국의 비판이 듣기 싫어 오기를 부리는 자, 보지도 들어보지도 못한 개고기를 연결시킨 개고기 문화론자, - 여하튼 개고기문제는 우리 한국사람으로부터 외국의 많은 사람들에게까지 상당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본인은 물론 개고기 반대자로써 한국의 개고기 합법화내용을 주시하고 있는 동안 여러가지 이해할 수없는 내용들을 보고 가만히만 있을수 없어 나도 한마디 해보기로 작정을 하고 이글을 쓴다.

먼저 내 글의 공격대상은 한국 국회에서 이 개고기 건을 들고 나와 한국의 이름을 Negative 한쪽으로 몰고 가는 몇몇 국회의원들의 근시적인 안목과 그들이 내세우는 잘못된 세계를 향한 반 국가관 그리고 본인들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사이비 애국심과 자주 정신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자.

개고기 합법화의 주동자 김의원은 그의 홈페지에서 밝혔듯 98년 개고기 건을 국회에 제출하고자 할 때 먼저 주한 외국인들에게 설문을 돌린 즉 한국의 개고기 취식에 찬 반 의사를 물었음을 본다. 그 결과 주한 외국인들 약 80 %가 반대를 안한다는 결론을 얻었고 그것을 계기로 개고기 합법화며 개고기 선언등이 뒤따랐음을 알게 된다.

여기서 우리가 우선 문제 삼아야 할 것은 김의원이 왜 개고기 건을 먼저 한국사람들에게 묻지 않고 외국인들에게 물었는지,그 배후의 의도는 무엇이 였는지를 따져보자.
김의원의 개고기선언과 그것을 합법화하려는 시도가 세계 여러 곳에서 반발을 일으키자 김의원왈 그것은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간섭이니 우리의 자주 정신에 대한 공격인 냥 대응을 했는데 그렇다면 진정그것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자주정신에 관한 것이라면 위에서 언급한 외국인들에 대한 설문조사는 어떻게 설명해야 되며 그 순위를 우리 엽전들보다 외국인들에게 우선순위를 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거기에는 김의원과 그 일당들이 먼저 외국인들의 눈치를 보는대 제일 먼저 우선권을 두었고 그것은 우리나라의 정책입안자며 국민의 대변인들이 사대주의 사상 장본인이였음을 들어냈으며 허구 많은 한국의 개고기반대자 의견에는 아무관심도없이 외국인들의 의사가 그러니 그런 일을 밀고 나가도 되리라는, 국민을 무시하는 전형적인 한국의 관료적인 거만한 생각의 표현이 아닐 수 없다.

외국인한테 무시를 당 한 것도 문제이지만 한국인이 한국인한테 무시를 당할 때 그것이 특별이 정치가와 그들을 선택한 국민들 사이에서 일어났을 때 이것은 우리국민들이 진정문제 삼아야 할 중요한일이며 그러한 문제가 존재하는 한 우리의 민주주의는 수박 겉 핥기를 벋어나지 못하리라(물론 한국에서 이 문제 뿐만이 아니라 많은 이와 같은 많은 다른 일 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

또 여기서 김의원의 행동 중에 본인이 꼭 집고 넘어가야 할 일은 한국의 정치가들이 외국인의습성과 생각하는 방법을 아는데 좀더 노력을 해야 하겠다는 것이다. 김의원이 만약 그러한 점을 좀더 알고 있었다며는 그 외국인들에게 절대 그런 질문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러한 결과를 가지고 우리에게는 중요한 정책문제를 그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그렇게 경솔하게 다루지는 않았을 것이니까 말이다.

본인의 긴 외국 생활의 경험으로 생각컨데 김의원의 설문을 받았던 많은 외국인들은 우선 고소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으리라. 첫째는 그들자신들도 혐오감을 갔는 개고기문제에 대한 설문이 고소했을 것이고 두번째로는 개고기는 한국만의 문제고 또 그것을 먹고 안먹는 것은 본인들이 결정할 일이지 그 문제를 왜 자기들한테 묻는지- 그렇다며는 한국인들은 자기들의 눈치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인지, 그 설문을 무엇을 하겠다 는지 그들로써는 선뜻 이해가 가지 않았을 것이 였으니까 말이다.

그러한 경우 외국인들의 습성과 생각의 방법으로써는 두 가지의 대답을 기대할 수 있다. 첫번째 그들의 관심 밖의 진부한 질문에 대한대답으로써는 그것은 너의 일이니 네가 알아서 해라 하는 대답이고 두번째로 꼭 대답을 해야 될 경우-- 그것은 나하고 아무상관도 없는 일이지만 내가 꼭 대답을 해야 한다며는 이왕이면 Positve 에 x 표를 주는게 바로 그들의 습성이다.

왜냐 하며는 그들에게 있어서 개고기문제는 그들 나라자신의 위신과 이익에 아무상관도 없는 일이고 우리들처럼 열띤 찬 반의 토론도 필요가 없는 문제였으니까 말이다.

김의원의 큰 오판은 몇몇 주한 외국인의 대답을 마치 전세계의 외국인생각으로 판단을 한 것이고 몇몇 주한 외국인의 관심없는 대답을 큰 결과나 얻은 것으로 생각해 그것을 중요한 국가의 정책에 반영한 경솔하고 철부지한 행동을 저지른 것이 바로 오늘날 개고기 문제가 전세계의 여론의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결과를 가져오게 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개고기 문화에 대해 한마디만 더 해보자. 본인은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왔지만 우리나라에 개고기 문화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책에서 보지 못했고 조상의 제사상과 명절음식에 개고기가 올라온 밥상을 본 한국인은 없으리라 믿는다.
개고기가 우리의 문화와 관계있다는 억측은 개고기 꾼들의 꾸며낸 이야기며 굳이 문화를 이야기할 때 하필이면 개고기가 끼어 들어야 하는지 - 본인이 알고 있는 문화란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고기 문화, 개고기 자주 정신 도대체 무슨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지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앞으로 한국과 한국인은 국제사회에서 개고기를 먹는 이상한 족속으로 오래 동안 혐오의 대상이 될 것이고 그것이 우리나라의 인상과 이미지에 주는 악영향은 많은 돈을 투자한 한국의 홍보활동에도 똥물을 퍼부은 격이 되었으며 그보다 더 두려운 것은 우리한국의 국익과 경제발전에도 보이지 않는 막대한 지장을 가져올 것이다.

한국의 정치가들이여 그리고 개고기 먹는 자들이여,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손해를 보며는 당신들 당사자들의 생활에도 곧 손해가 오게 된다는 철칙을 알아주길 바란다.

이글은 리뉴얼 작업으로 일시적으로 삭제 되었다가 복구를 하였기에 작성자의 이름이 관리자로 되어 있습니다. 본작성자는 : "버섯이 퍼운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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