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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2492 vote 0 2005.04.18 (08:46:16)

♡네티즌동물영상소식♡2005-23(4월18일)





♡네티즌동물영상소식♡

2005년 제23호 (4월18일)







우리나라 소식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




까치도 절을~~4·19혁명 45돌





★...4.19묘역에 까치도 절을…

4.19를 이틀 앞둔 17일 서울 강북구 수유리 4.19묘역에서 일요일을 맞아 묘역을 찾은 가족들이 참배를 하자 주변의 까치도 절을 하고 있다




■▶ [자료출처 : http://photo.donga.com, http://www.seoul.co.kr]





북한에서 들어온 아프리카 포니





★...서울대공원과 북한 평양중앙동물원 간 야생동물 교류의 일환으로 14일 저녁 서울대공원에 도착한 아프리카 포니.



■▶ [자료출처 : http://news.joins.com]



남한땅 처음 밟은 북한 스라소니





★...서울대공원과 북한 평양중앙동물원 간 야생동물 교류의 일환으로 14일 저녁 서울대공원에 도착한 북한 스라소니가 우리에 옮겨져 첫발을 딛고 있다






★...땅냄새 맡는 북한 스라소니 - 서울대공원과 북한 평양중앙동물원 간 야생동물 교류의 일환으로 14일 저녁 서울대공원에 도착한 북한 스라소니가 우리에 옮겨져 흙냄새를 맡고 있다




■▶ [자료출처 : http://eyenews.hankooki.com]





한우 200마리 "봄나들이 갑니다"






★...겨우내 우리에 갇혀 있던 소가 봄을 맞아 들녘으로 나왔다. 15일 농협중앙회 서산 가축개량사업소에서 한우 200여 마리가 목초지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밖으로 나온 한우는 올해 방목되는 900여 마리 중 1차분. 서산목장 측은 구제역 등 방역 문제로 지난 5년간 공개하지 않다가 이날 언론에 공개했다.

서산목장은 1969년 김종필씨가 삼화축산주식회사를 설립해 시작됐으며 2000년부터는 농협중앙회의 우량 한우 개발을 위한 목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는 이달 말까지 3차례로 나눠 한우 700마리를 추가 방목할 예정이다. 이들 한우는 운산면 일대 210만 평 규모 목초지에서 11월까지 방목된다







★...농협 서산목장 5년만에 소 방목 공개

15일 농협중앙회 서산 가축개량사업소에서 한우 200여두가 방목을 위해 목초지로 이동 하고 있다. 이번 방역은 구제역 등 방역문제로 지난 5년 동안 비공개된 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었다





■▶ [자료출처 : http://photo.donga.com, http://news.joins.com, http://dicaevent.chosun.com]





***제1회 마산 미더덕 축제***

미더덕으로 입안 가득 상큼함을





미더덕의 맛과 영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1회 마산 미더덕 축제가 '상큼함이 입안 가득'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16일 진동면 광암항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17일까지 계속된다.







미더덕 가요제 예선으로 시작한 축제는 개막식, 풍어제, 무료시식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17일에는 미더덕아지매 선발대회, 미더덕 CF만들기, 미더덕 가요제 등이 준비되어 있다.






마산의 미더덕은 우리나라 전체 생산량의 절반을 넘는다. 마산의 별미로 아구찜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맛과 영양으로 따진다면 미더덕찜에 비할 바가 못된다.


최근 연구 결과 미더덕과 오만둥이라고도 부르는 주름미더덕에서 노화예방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미더덕류인 주름미더덕이 항암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하니 웰빙 먹거리로 추천해도 좋을 것 같다.


미더덕 요리로 미더덕찜, 미더덕 된장찌개, 미더덕 튀김, 미더덕 회무침, 미더덕 부침개, 미더덕죽 등이 있다. 미더덕은 봄에 채취한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오늘 저녁 식탁에서 봄을 느끼고 싶다면 된장찌개에 향긋한 미더덕을 넣어 보면 어떨까.

오마이뉴스 김연옥 기자




■▶ [자료출처 : http://www.ohmynews.com]









서해 가로림만 양식 바지락 집단 폐사

태안·서산지역 양식장 수백ha 피해...원인 규명 안돼







서해안 가로림만에 위치한 서산·태안지역의 바지락 양식장 수백ha에서 바지락이 집단 폐사돼 관계기관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바지락 집단폐사 원인을 조사해온 서해수산연구소와 대산해양수산청, 서산시청 수산계, 태안군청 해양수산과, 태안수협은
"수온변화나 수질오염, 대기오염 등이 없어 특별히 바지락이 집단폐사할 만한 뚜렷한 원인은 아직 찾지 못한 상태이나,
지금까지 조사한 바로는 바닷물 속에 잠긴 지역에 비해 노출된 갯벌에서 자라는 바지락의 폐사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지난 3월 초순께까지 바다에 얼음덩어리(성애)가 생기는 등
겨울 강추위와 강풍에 따른 유속 등에 의해 바닥이 이동하는 현상 등을 보여 폐사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자료출처 : http://www.ohmynews.com]








★ PHOTO 엣세이 ★

무시무시한 눈빛. 그러나 늑대는 지고지순 순정파~!
♡♡ 김소희의 동물이야기 ♡♡



글, 사진 /김소희(animalpark) 기자



평균 시속 900m-나무늘보



▲ 잠자던 두 마리. 갑자기 깨어나더니~뽀뽀를~~ㅎㅎㅎㅎ^^


남아메리카 열대우림에 사는 나무늘보는 포유목 빈치목에 속하는 동물(원숭이가 아니에요)로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한다. 나뭇가지에 거꾸로 매달려 평균 시속 900m 정도의 속도로 이동한다(가장 빠른 치타는 최고 속도 시속 120km 정도). 간혹 땅에 내려올 때도 있는데 땅에서는 1시간에 4m정도 기어간다고(이유는 긴 발톱 탓이라나, 뭐라나).



얼룩무늬의 비밀-얼룩말



▲ 우위싸움 중인 얼룩말.

얼룩말은 흰 바탕에 검은 줄무늬일까 검은 바탕에 흰 줄무늬일까? 대개 흰 바탕에 검은 줄무늬를 가진 것으로 생각한다. 검은 줄무늬가 배와 다리 안쪽에서 끝나는데 그 부분들이 하얗기 때문이다.



그러나 온통 검은 털에 하얀 줄무늬가 있거나 몸의 일부분에만 줄무늬가 있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얼룩말의 털을 면도기로 밀어보면 검은 피부가 나타난다고. 따라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흰 바탕에 검은 줄무늬일 수도 있고~ 검은 바탕에 흰 줄무늬일 수도 있다.



피땀(?)을 흘리는 하마



▲ 하마 입 속~ 생각보다 예쁘죠?

육지에 사는 동물 중 코끼리와 코뿔소 다음으로 큰 하마는 몸이 붉은 색을 띄고 있다. 피부에서 일명 "피땀"으로 불리는 붉은 색 체액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하마의 피부는 매우 부드럽고 연약하기 때문에 물 밖에서는 쉽게 건조해져 피부가 갈라지는데(때문에 낮 시간을 물 안에서 지낸다), 이 끈끈한 “피땀”은 일종의 선크림 역할을 해서 자외선을 차단해 주고 항균작용까지 한다고.



새끼를 업어 키우는 큰개미핥기



▲ 개미핥기

이빨이 없는 개미핥기는 날카롭고 단단한 발톱으로 개미굴을 파헤친 후 가늘고 긴 혀를 내밀어 개미나 곤충을 잡아먹는데, 혀가 끈적끈적한 침으로 덮여 있어 먹이가 도망치지 못한다고. 혀 길이만 60cm 이상으로 하루에 약 3만 마리 이상의 개미를 먹는다. 큰 개미핥기 어미는 새끼가 자기 덩치의 절반 정도가 될 때까지 새끼를 등에 업어 키운다. 어무이.



순정파 늑대



▲ 무시무시한 눈빛. 그러나 늑대는 지고지순 순정파!

늑대는 평생 일처일부의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살며, 특히 늑대 수컷은 굴속에서 새끼를 낳아 보살피고 있는 동안 열심히 사냥을 해 온다.
수컷이 돌아오는 소리를 들으면 암컷은 마중을 나가 열광적으로 꼬리를 흔들어대며 수컷의 얼굴을 핥고, 새끼들도 어느 정도 자라면 굴 입구까지 뛰어나가 반갑게 아빠를 맞이한다.

그러면 수컷은 몇 걸음 물러나 식구들을 위해 사냥해 온 먹이를 토해 놓는다. 늑대는 모성 및 부성애가 강한 동물이다. 바람둥이 혹은 음흉한 남자를 일컬어 늑대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늑대에 대한 모독이 되겠다.



부리를 젓는 노랑부리저어새



▲ 노랑부리 저어새

독특한 생김새와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노랑부리저어새. 이들은 마치 주걱처럼 생긴 부리 끝을 물 안에 넣고 휘저어 먹이를 찾는다. 세계적인 멸종위기 보호종이자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205호. 서산 천수만, 주남저수지 등지에서 겨울이 되면 만나 볼 수 있다.



잠꾸러기 올빼미 원숭이



▲ 올빼미 원숭이

남미 열대지방 숲 속에서 작은 무리를 이루어 살아가는 몸길이 25-45cm 크기의 작은 올빼미 원숭이는, 낮에는 나무 구멍 속에서 잠을 자고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이다. 영장류 중에 가장 잠이 많아 평생의 70% 즉 하루에 약 17시간 정도 잠을 잔다.



세계적 멸종위기종-갈색꼬리감기 원숭이



▲ 당근을 먹고 있는 갈색꼬리감기 원숭이

10~15마리 정도가 무리를 지어 나무 위에서 산다. 비슷한 크기의 다른 원숭이들에 비해 지능이 매우 뛰어나며, 재주 및 표정이 매우 다양해 예로부터 유럽권에서는 애완용으로도 많이 키워졌고 영화 속에도 단골로 등장한다. 세계적으로 심각한 멸종위기 상태다.



흰꼬리수리




▲ 흰꼬리수리

천연기념물 제243호이자 전 세계적으로 2000여 마리 밖에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 멸종위기종. 주로 바닷가에 사는데, 갈색이던 꼬리 깃이 자랄수록 흰 색으로 선명하게 변한다. 2000년 이후로 국내에서 발견되지 않다가 얼마 전 영상을 통해 멋지게 비상하는 흰꼬리수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천연기념물 제 324호 수리부엉이



▲ 카메라를 바라보는 수리부엉이

일어선 키가 60-70㎝로 올빼미과 중에서 가장 크다. 날개를 편 길이는 1.5미터 이상이다. 눈 위 이마에 마치 귀처럼 보이는 모양의 털이 나 있어서 올빼미와 구분하기 쉽다. 멸종위기 보호종으로 천연기념물 제324호


***********‘김소희 기자는 애니멀파크(www.animalpark.pe.kr) 운영자이며 동물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 [애니멀파크 : www.animalpark.pe.kr]







다른나라 소식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




'스포츠 이색열전!' 돼지올림픽
철돈 3종경기 들어보셨나요? 돼지올림픽 현장속으로!




★15일(한국 시간) 상하이에서 이색 열전이 펼쳐졌다. 그것은 바로 동물들이 스포츠의 주인공이 된 '돼지올림픽'이 열린 것. 이번 '돼지올림픽'에 등장한 돼지 선수들은 모두 태국 출신이다. 지역 통신에 따르면 경기에 출전하는 꼬마 돼지 선수들은 트레이닝을 거쳐 1살부터 전문적인 선수 가꾸기에 돌입한다고. '돼지=삼겹살(?)'이란 통념을 깨고 철저한 군살관리를 통해 날쌘돌이로 거듭나고 있는 돼지들을 만나보자







★...치열한 각축! 장애물 레이스

돼지도 개 못지않은 순발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도 수영할 줄 안다구요!

수영 레이스에서 돼지들이 코를 물위로 내놓은 채 헤엄을 치고 있다







★..."겁나네~"

이날 돼지 선수들은 자기 키의 5배가 넘는 높이에서 뛰어내려야 했다









★...도약!

출전 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 그라운드. 이날 돼지 선수들은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차례대로 관문을 통과하는 신사적인 경기를 펼쳤다




■▶ [자료출처 : http://www.sportsseoul.com]





수술하는 팬다 곰






★...스무살 팬다 "캉캉"의 부러진 등을 고치기위한 2시간반에 걸친 수술이 14일 시안의 중국제4군의대학교부속 시징병원에서 행해지고있다





■▶ [자료출처 : http://eyenews.hankooki.com]





코끼리가 무슨 죄가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에서 동물복지를 위한 국제기금(IFAW)의 회원이 상아 거래를 반대한다는 의미의 조각품, '메모리얼 어금니'를 망치로 부수고 있다. 이 조각상은 지난해 암네스티 회원들이 IFAW에 증정한 약 700 조각의 상아를 이용해 만든 것이다. 이 행사후 IFAW 회원들은 이 조각품을 잘게 부순 다음, '코끼리를 위한 시간은 계속해서 줄어든다'는 의미로 모래시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 [자료출처 : http://sports.donga.com]





"낙타야, 수박팔러 가자






★...13일 인도 알라하바드에서 농민들이 낙타 등에 수박을 싣고 있다. 수박은 여름철 인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과일 중 하나이다




■▶ [자료출처 : http://eyenews.hankooki.com]






이곳은 국내신문사이트의 동물자료를 수집, 쉽게 보실수 있도록 자체편집한 것이며
2005년 3월부터 시행하는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에 의거
뉴스마다 해당 사이트를 가능한 한 링크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간혹 출처불분명한 자료는 대체로 수집자의
독자적 편집인 경우로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Badarzewska / La Priere Dune Vierge (소녀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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