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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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6807 vote 0 2005.12.14 (18:30:26)

동물원에 놀러간 아기고양이들

베다,루푸스,오스카 그리고 룰래비 ,,는 베다를 앞장세워서 서로 장난을 치면서
핑크빛 오솔길을 따라서 도로를 건넜어요.
도로를 건넌 다음 멈춰 서더니,좌우를 살피다가 왼쪽으로 향했지요.

 

그들이 안전하게 도착한 곳은 동물원을 향해 뻗어있는 도로 였지요.
새끼고양이들은 아주 큰 고양이들을 보러 간다는 기분에 몹시도 흥분되어 있었답니다.

 

"저길봐! 사자가 있구나" 베다가 말을 했지요.
"나도 저런 멋진 머리털을 가져 봤으면..
"이렇게 말을 하면서 자기 얼굴 털을 마구 세워 보면서 사자를 닮아 보려고 애를 썼어요.
"나도 사자같이 저렇게 덩치가 컸으면...."루푸스가 자기 키를 있는대로 곧게 세워가면서 말을 했어요


오스카와 룰래비는 호랑이가 사는 우리를 발견 했어요.
그 때 호랑이는 마침 저녁식사 중이 었어요.
그 시간이 동물원 먹이주는 시간이었던 거지요. 호랑이가 으르르릉~~거리자

룰래비는 놀라고 무서워서 등의 털이 다 위로 뻗쳤어요.

 

"나도 저렇게 큰 소리로 으르르릉~할수 있다면...."하고 오스카가 말을 했지요.
오스카는 심호흡을 해보고는 입을 크게 벌려서 소리를 내봤지만,,
으르르릉~이 아니라 야오옹~하는 소리만 나올 뿐이었어요.
룰래비는 옆에서 어찌나 재미있던지 웃지 않을수 없었지요.

 

 


그런데 표범이 안보여서 둘러보니 저 높은 나무위에서 그 긴 꼬리를 이리저리 흔들흔들 거리고 있었어요.
"나도 저런 긴 꼬리가 있다면 좋겠는데....
" 룰래비가 이렇게 말을 하더니 나무위의 표범꼬리를 잡아 보겠다고 갖은 애들 다 써봤지만,,
현기증만 일으키고 말았어요.

 


이제 고양이들이 집을 가려는데..."오스카가 어디 갔지?"
그때 어디선가 까르르르~하는 희미한 소리가 들려 왔어요.
세마리 새끼고양이들은 위를 올려다 봤지요.
바로 나무 줄기위에 몸을 쭉 펴고 앉아서는 꼬리를 이리저리 살랑거리며 흔들고 있었어요.

 


"어서 내려와아~"형제들이 외쳐댔어요.

"우리도 집에가서 맛있는 저녁 먹어야지~~집에 가자아~~...!"


"나도 저렇게 큰 소리로 으르르릉~할수 있다면...."하고 오스카가 말을 했지요.
오스카는 심호흡을 해보고는 입을 크게 벌려서 소리를 내봤지만,,
으르르릉~이 아니라 야오옹~하는 소리만 나올 뿐이었어요.
룰래비는 옆에서 어찌나 재미있던지 웃지 않을수 없었지요.

 


그런데 표범이 안보여서 둘러보니 저 높은 나무위에서 그 긴 꼬리를 이리저리 흔들흔들 거리고 있었어요.
"나도 저런 긴 꼬리가 있다면 좋겠는데....
" 룰래비가 이렇게 말을 하더니 나무위의 표범꼬리를 잡아 보겠다고 갖은 애들 다 써봤지만,,
현기증만 일으키고 말았어요.

 


이제 고양이들이 집을 가려는데..."오스카가 어디 갔지?"
그때 어디선가 까르르르~하는 희미한 소리가 들려 왔어요.
세마리 새끼고양이들은 위를 올려다 봤지요.
바로 나무 줄기위에 몸을 쭉 펴고 앉아서는 꼬리를 이리저리 살랑거리며 흔들고 있었어요.

 


"어서 내려와아~"형제들이 외쳐댔어요.

"우리도 집에가서 맛있는 저녁 먹어야지~~집에 가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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