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입양된 아이들
read 9863 vote 59 2005.05.22 (22:44:04)




소정씨는 집에서 이미 키우고 있는 한 마리 수고양이의 친구를 만들어 주기 위하여 협회 보호소를 찾았다. 깜순이는 대구시 북구 옥산동 어느 주택가 쓰레기 모우는 곳에 통안에 음식과 고양이를 넣어 버려둔 것을 동네 주민이 발견하고 협회로 데려왔다. 낮선 곳이 두렵지도 않은지 금방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랐다. 소정씨에게 얼마나 잘 보였는지 깜순이는 소정씨의 품에 안기고 소정씨 집에까지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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