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 중순 보호소에 온 시추 순실이
상인동 우씨 공원내에서 발견된 순실이는 보호소 마당에서 생활하는 동안 착하고 애교 만점의 귀여움을 보여줘
외국인 봉사자 브리짓의 마음을 홀딱 뺏었습니다. 주말에 봉사오며 몇번의 만남끝에 결국 참지못한 브리짓에게 입양되었습니다.
마당에 더이상 순실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섭섭하지만 브리짓과 함께할 순실이가 더 행복할테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난 2월 검정푸들 몽이를 입양한 신석원씨 ...
깜돌이는 올 6월에 돌덩이갑옷 같은 뭉친털을...
시추모녀가 헤어지지 않고 한집에 입양 갔습니...
보호소 마당의 작은개들에게 밥도 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