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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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이(어른)                                            바다(어른)

왼쪽 "야숙"이 나이는 1년 반. 오른 쪽 "띵이"는 6살이다. 2개월 새끼로 입소된 야숙이는 띵이를 엄마로 생각하며 지극히 사랑하고 따른다. 야숙이는 띵이가 잠시라도 안 보이면 슬픈 울음을 울고 찾는다. 착한 띵이는  남자지만 자기를 그렇게 애타게 사랑하는 어린 야숙이를 엄마처럼 안아주고 핥아준다.

 

왼쪽 "명수"(어른)는 웬디에게 입양되고, 개처럼 사람을 따라다니면서 좋아한다. 오른쪽 현숙이(어른)는 다리를 다쳐 배회하고 있을 때 회원이 구조하여 입소시켰다. 현숙이는 먹고 자는 일이 일과다.

왼쪽 노랭이 "애교"(어른)도 위에 호리이야기에서 호리와 함께 교도소에 온 고양이다. 오른쪽 "호리"와 함께

 

닮은 한쌍. 왼쪽의 큰 고양이 "좁쌀이"는  태어난지 1일만에 누군가가 주워 보호소로 데려왔다. 보호소에는   새끼들이 사산으로 모두 잃고 젖이 불어있는 어미 "고순이"가 있었지만 고순이는 좁쌀이처럼 어미 잃은 어린 남의 새끼들 6마리나 살린다고 젖이 많지 않았다. 입소된 새끼 고아들은  모두 다른 날에 나이도 일주일, 한달, 15일 등 제각기 다른 고양이로서 입소되었다. 어린 새끼들을 고순에게 맡겨더니 밀쳐내지 않고, 모두 보듬어 안고 살려내었다. 

좁쌀이가 입소되었을 때는 6 고아들을 살린다고 고순이 젖은 거의 말라있는 상태였다.  태어난지 1일밖에 안된 좁쌀이를 살릴 수 있을지 고순이에게 좁쌀이를  맡겨보았더니 고순이는 즉시 안고 핥아주었다. 좁쌀은 얼마나  힘 있게 고순이  젖을 열심히 빨아대니 젖이 조금은 나왔고 그것으로  좁쌀의 생명은 건지게 되었지만 자라면서, 잘 먹어도 뒷다는 안개다리가 되었고, 높은 곳에 잘 올라가지도 못하였다. 곁에는 새로 입소된 작은 꼬마.  오른쪽 "뽀실"이(새끼)

곧 입양 될 귀여운 새끼"노미"

"하마", "놀부", 저 뒤에 왼쪽 "치우". 오른 쪽 "화숙이".

놀부와 "목이"(후원고양이로서 후원스토리에 사연이 있음)

미남이(어린)                                                   호미(어른)

왼쪽"고희"(어미)는 임신 중 길에서 새끼를 낳다가 모두 사산이 되고 급히 구조받고 입소시킴. 고순이처럼 똑 같이 자기 새끼들을 모두 잃었지만 남의 고아들을 약 15마리 젖을 주면서 살려내었다. 오른 쪽 다롱이(어른)

"준"(어른) 젊은 층에서 고양이를 좋아하나 외국종을 더 선호하고 비싼 값으로 사들였다. 그러다가 털 관리가 귀찮고, 문제가 좀 있으면 극복 못하면 버린다. 길에 버려지는 외국종 고양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방실이(외국종과 한국순종 혼혈.새끼)와 검둥이(새끼)

 

  "뿡세이"(어른 외국종) 외국인에게 입양되었으나 자주 출장간다는 이유로 다시 보호소에 오게됨. 오른쪽 '삼수"(어른)역시 젊은이들이 버린 경우다.

 

  

해리(검은색)와 네오(회색) 원래는 가정에서 자란 순한 고양이었는데 주인의 부주의로 잃었는지 오랫동안 길에서 배회하다가 반 야생이 되었다. 회원 김소희씨가 동네에서 둘이 함께 먹을 것을 찾아다니는 것을 보고 음식을 주기 시작하였다. 소희씨와 친하게 되었지만 손으로 잡기는 어려워  덫을 놓아 구조하면서 협회로 입소시켰다.(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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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을선

2007.11.10 (23:15:55)

모두들 누군가 에게 버림받은 가슴아픈 과거들을 가지고 협회에
구조되어온사연들은 달라도 협회의 인연으로 한가족으로 이루고 살고있는 모습이
평화롭게 보여서 저또한 마음이 편합니다..

홍희연

2007.12.29 (22:36:40)

해리 멋지네요.둘다 욕심나는 냥이들이네염.네오 이쁘네요단모종인가요? 내가기르고싶어하던냥이..딱 찾던냥인데 ..분명 사랑많이 받았었을듯한데..불쌍해라.. 나도 지금 2마리 키우고 있는데 자꾸 욕심이나서..비록 버림받았지만 그래도 따른애들에 비하면 자다가 도망가지않아도되는잠자리와 얼지않은물을먹을수있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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