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10월 31일 보은고등학교 학생과 선생님 보은 보호소 견학 및 봉사.

아홈 학생들을 인솔하고 보은 보호소를 견학, 방문하신 황현주, 김강섭 선생님. 학생들은 토요일 수업을 마치고 바로 보은 보호소로 오는 바람에 모두 교복차림이었다. 그러나 교복이 더러워질까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동물들 방에 들어간 학생들은 개, 고양이들과 놀며 동물들과 함께 서로 즐거워하였다.

9 학생들의 이름. 한윤희. 김다혜, 임다은, 오슬기, 라인형,이형정, 여주연, 육승주, 박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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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섭 선생님과 황현주 선생님  '보람' '청강이' 등 놀이터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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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님이 보은 보호소에 살 게 된 개들에 대한 사연 등을 설명하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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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각 교실에서 협회장은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동물보호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다.

어린시절부터 보아온 동물학대, 버려지고 상처받은 동물생명에 대한 사람들의 무관심과 무감정, 살아있는 생명을 물건으로만 보며 사고 파는 과정, 도살과정의 비참함과 고통을 느끼며 죽어가는 모습에 깊은 마음의 상처를 입고, 어른이 되면서 불쌍한 동물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 일을 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협회에서 출판된 동물보호책들<사랑스런 개와 고양이를 위하여> <동물을 위하여 당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협회장이 동물보호경험을 바탕으로 쓴 동물수기 <버려진 동물들 이야기> , <개고기 중단 전단지> <불임수술 안내책자>등 책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이날 학생 중 동물을 키우는 학생은 네 집으로 주로 개를 키운다고 이야기 하였다. 학생들에게 불임수술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불임수술 안내책자를 읽고 이해하여 부모님을 설득하도록 당부하였다.

보은고등학교 도서실에 <버려진 동물들 이야기> 3권, <사랑스런 개와 고양이를 위하여> <동물들을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 <불임수술 안내 책자><개식용 중단 전단지><협회소개서>를 기증하였다.

학생들은 동물관련 책을 보면서 서로 대화를 하고 있다.

 

옥상 고양이 놀이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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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주선생님과 학생들과 옥상 고양이 놀이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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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층 큰개들 놀이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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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오리 방에서.  메리를 쓰다듬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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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와 함께.  학생들 중 큰 개들은 무섭다며 들어오지 않은 학생들은 밖에서 구경하고 "무섭지 않아요. 개들과 놀래요" 하면서 자청한 학생들은 교복이 개들 발자국에 더럽혀져도 마냥 즐겁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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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과 청실이, 보리, 보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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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보청이, 새미, 청보, 청실이 등 방에서 학생들은 착한 큰개들 사랑공세에 학생들도 신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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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뮤트, '청보'와 '청실이' 그리고 그레이트 피레네즈, '미소'와 '보청이'  사모에드 '새미'와  라브라도 리트리바 '보리'와 학생들. 여기 애들은 몸집만 크지 성품은 순하고 착하기만 하다.

"에그 '새미'가 날 좋아하나봐..."  

밖에 학생들은 안에서 개들과 즐겁게 노는 친구들이 부럽다.  다음 방문 때는 한번 개들과 놀아볼거야... 마음 먹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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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에게 매달리는 둥글이에게 관심을 가져주니 칸은 어느사이 뒤로 돌아와 매달리고 있다. 옆으로 뛰어다니는 '해동이'는 낮선 그렇게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저 혼자 신 바람이 나서 뛰어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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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이, 청강이, 케리, 청송이 등 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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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청동이, 보성, 보영이 방에서...  '보성이'는 스스로 흥이나서 학생들 주변을 뱅뱅돌면서 뛰어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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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이!  학생과 춤추는 연습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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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이, 길남이 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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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도 별로 좋은 표정이 없는 누렁 진돗개 '동곡'이도 학생들의 방문이 싫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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