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2010,  3월20일. 날씨가 맑지는 않았지만  엠마(emma), 코리(Corey), 니콜(Nicole), 케이티(Katie), 애랜과 제시카(aaran and Jesicca)는 보은 보호소를 방문하였습니다. 보은 보호소에서 도착할 때까지 흐린 날씨이었지만 비는 오지 않았어요. 점심을 먹고 산책 갈 준비를 하려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여 봉사자들은 이층의 작은 개들 방과 고양이 방에서 놀았습니다.   놀아주고 나니 비는 그치고 맑아지기 시작하여 개들 산책도 도와주었어요.  

-이층 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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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자들이 주는 맛있는 간식을 먹고 있는 허동이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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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지만 촌티가 졸졸나는 보은 읍의 촌 강아지들, '허동'이와 '허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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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을 헤 벌리고 있는 '허동이'   제시카 품에 안긴 '황숙'이와 아랜 품에 안겨 있는 '허숙이'  세 강아지들은 날로 몸집이 커지고 있어요. 이것은 보은 시골에서 보신용 개로 만들기 위하여 일부러 큰개들과 교배시킨 강아지들 같다. 미셀이 구해주지 않았더라면 귀여운 세 강아지들은 좀 더 키우고, 살 찌워 보신용으로 죽음을 당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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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 바우, 성건이, 기쁨이 방에서.   기쁨이가 아렌 무릎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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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쇠와 돌순이 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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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돌순,  아래 돌쇠.    곁 방에서 '성건'와 '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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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의 '달순'이는 사람을 잘 따르나, 노랑색의 '달희'는  낮선사람에게는 앙칼지게 짖어대기로 유명하지만 니콜이 안에 들어가 음식을 주니 금세 온순한 얼굴로 ' 빨리 주세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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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당에서 산책하고 방에 들어 온 곰돌이는 "방에 들어가지 않겠어요"  하자 코리가 " 피곤하니 들어가자"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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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론'도 밖으로 튀어나오는데는 선수이다. 니콜이 안으로 넣으려하니 뒹굴면서 절대 안 들어가겠다고 버티고 있다. '매론'은 대구 청구시장에서 다른 형제셋과 엄마와 동물학대자에게 끌려가 온 갖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스토리 넣을 것) 협회에서 매리 가족들을 구조하였다.  다행히 매리 가족을 불쌍히 여긴 회원들이 엄마와 매호, 매란을 입양하게 되었다. 그러나  매양과 매론은 입양이 되지 않아 보은 보호소에서 살 게 되었고, 계속 입양을 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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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자, 정아, 꽃님이, 길송이 방에서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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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양'과 '매론'  방에서 엠마가 '매양'을 안고  '매론.은 케이트에게 빨리 안아 올리라고  뛰고 있다.  아래 사진에서 엠마는 불행했던 '매리' 가족 이야기를 잘 아는터라 둘이를 불쌍히 여기고  따로 옆 놀이터에서 맛 있는 음식을 주고 있다.  그리고는  두애를 산책시키러갔다.  잠지도 가만히 못 있고, 풀쩍 풀쩍 뛰고, 짖어대는 매론이를 보면서 엠마는 걱정이 되었다.  저렇게 미친 듯이 뛰고, 짖어대는 매론은 입양도 안 될 것이며   안락사 대상이 되지 않을까?? 엠마는 매론을 우선 양육하면서 얌전한 아이로 훈련시키려고 엠마 집으로 데리고 가기로 결정했다.  작년에 그레이 하운드 '그레이스(염순이)'도 엠마가 잘 훈련시켜 좋은 미국인에게 입양시킨 경험이 있어  매론이를 점잖은 개로 잘 훈련시켜 줄 것을 믿고 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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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가 입양한 시츄 '루나' 아렌이 안고 있다.  루나는 웅얼거리면서 말을 많이 한다. 엠마는 루나가  웅얼거릴 때 그 마음을 잘 읽고 대답도 잘 해주고 있다. 아래 사진. 엠마 집으로 가는 메론이 엠마 차에서  케이트 품에 안겨있다. 매론은 밖에 나오면 젖은 땅 바닥이든 마른 바닥이는 잘 뒹굴어 온 몸이 젖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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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돌이' '동민' ' 순범' '영심' '영란' 방에서.   니콜과 '뻔돌이' 협회장은 '동민'이와 함께 놀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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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엠마와 산책하는 매양과 매론. 뒤에 큰 개들이 따라오고 있다. 코리는 두 마리 큰 개 '미소'와 '새미'를 데리고  뒤 쪽으로  제시카는 '대견이'와 아렌은 '강희'를 데리고,  니콜은 '경철'이를  케이티는 '보리'를 데리고 도로쪽으로 산책하고 있다.   숲 속은 이번 겨울 잦은 눈과 비로 인하여 큰 소나무가 뿌리채 뽑히면서  숲 속 산책 길을 막고,  질퍽한 진흙길이 되어 들어 갈 수 없어 도로 쪽으로 산책하게 되었다. 시골 도로라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산책하기에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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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과 '경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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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키와 '대견이'             아렌과 '강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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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와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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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와 산책 중의 '매양'과 '매론'  여기 엠마 동영상 넣을 것.

배을선

2010.04.04 (11:41:12)

너무 고마우신 분들이네요 저희들도 자주가서 산책도 시키고 놀아주고 해야
되는데 항상 아가들 한테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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