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5월 15일 대전봉사팀의 보은보호소 작은개들 미용시키기(2번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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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별난 성격을 가진 '메론'  황금숙씨와 임백란씨가 털 깍이느라 고생하고 있다.

대구 청구시장에서 정신병자인 동물학대자로부터 구조된 메리 가족들의 고통당하였던 사연(보호소 동물이야기 중. )을 읽은 사람들은 그 가족들을 불쌍히 여겨 입양이 쉽게 되었다. 어미 '매리'와 4마리 강아지들 중 '매화''매란''매양' 3녀석은 좋은 가정에 입양되었지만  성격이 차분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별난 '메론'은 입양이 불가능하였다. 그러나  보은 보호소에서 다른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던 중 이날 대전 봉사팀에 의해 털을 깎게 되었다. 눈 주변에 지저분하게 있던 털을 깎고 보니 아주 예뻤다. 성격만 좀 고치면 곧 입양 될 수 있을 것 같다.

털 깎은 '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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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전 봉사팀에 의해 털 깍인 작은 개들은 8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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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을선

2010.05.31 (14:36:02)

가여운 동물을 볼때마다 항상 가슴이 아파 절망적이생각이
많이 들곤했는데 주의에 이런고마운분들이 계셨어 희망이
보이고 안심이 됩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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