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대구 청구시장에서 구조된 청솔이의 최근 모습.

청솔이 주인이나 울산의 말라뮤트 주인은 비슷한 성격파탄자로서 사회에서 적응할 수 없은 사람들이다. 청솔이 주인은 지금 요양소에 들어가 있다. 울산의 말라 주인도 요양소에 들어가야 되는데 약간 차이가 있다. 청구시장 주인은 술을 먹지 않아도 잔악한 행위를 하지만 울산의 경우는 술을 먹지 않으면 괜찮다는 말이 있어 어떻게 판결이 날지 두고 보아야겠다.

비 온 뒤라 청솔이와 금, 호, 동, 바리, 길송이 등이 사는 곳이 지저분하다.

청솔이는 협회장이 들어가 간식을 주니 좋아 입이 벌어졌다. 사람처럼 즐거운 표정이 가득하다. 그 사이 키도 크고 상처는 완전히 회복되어 인물이 달덩이가 되었다. 점잖은 길송이, 길동이, 작은 깡패들 금, 호, 동 3형제, 예민하여 잘 짖는 바리, 달랑대는 달랑이와 그리고 꽃님이, 청솔이는 친구, 동생처럼 생각하며 잘 어울려 놀아준다.

협회장님이 떠 주는 겐 음식을 먹겠다고 발을 들고 있는 꽃님과 청솔이와 뒤편으로 호야.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싱글 벙글인 청솔이, 뒤에는 금이와 동이




엄재현

2006.04.20 (15:08:54)

작은 돈으로나마 청솔이를 후원하고 있지만.. 언젠가 시간을 내어.. 꼭 대구에 내려가 청솔이 보고 싶어요.. 그 동안 고생했던거 다 잊을 만큼 꼬-옥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고.. 놀아주고 싶어요..^^ 청솔이 화이팅!!
김미영

2006.05.17 (01:44:04)

사진으로 첨 봤을때부터 해맑게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늘 지갑에 후원카드를 가지고 다녀용~ 마니 건강해진 것 같아 다행입니다. 저두 꼭 만나보고 싶은데... 넘 귀여운 녀석 ~! 아팠던 몫까지 더 행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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