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안산시에 사시는 스테판과 신선아씨 부부는 언제부터 대구나 보은 보호소에 방문하고 싶다고 하였는데 지난 12월 30일 수요일 눈이 펑펑 내릴 때 오셨습니다. 순식간에 보은 보호소에 눈이 쌓여 스테판부부는 동물들과 함께 눈을 즐기며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협회로 보내주었답니다.



옥상 고양이 놀이터에서: 두분은 장군, 찡찡이, 삼순이, 착한이에게 둘러싸여 즐거운 기분인가봐요. 발치에서 애교부리는 고양이들과 놀아주고 있어요.











'금비'와 '뻔'이



'장군'이 이름처럼 씩씩하고 건장하고 남자답고 신사이지요.



깔끔쟁이, 새침때기 '달순' 그러나 못됐게도 다른 친구 괴롭히는 일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꾸중도 자주 듣지요. 그래도 몰래 몰래 친구 약 올려요.



나무 위에 '장군'과 아래는 '찡찡'이와 '착한이'



스테판 부부는 보은 보호소가 마음에 드는가봐요. 옥상고양이 놀이터를 보고 더 좋아 했어요. 나중 그 분이 도와주고 있는 KARA에게도 구경시켜주고 싶대요..



스테판과 협회장에게 안긴 '장군'과 함께. 협회장은 눈이 휘날려 목에 감고 있던 마훌러로 머리를 완전히 덮어 썼어요.



'뻔이'와 '금비'





나무위에서 '장군'이 애교를 부리니 신선아씨는 사랑스런 행동에 녹아나는 것 같죠. 스테판은 귀여운 모습 사진에 담고 있어요.





계단을 통해 옥상으로 나가려는 '깡돌'이와 '영심'이가 스테판에게 장난을 걸고 있어요.



'뻔돌'이와 '깡돌'이. 스테판 발치에 '동민'이 신선아씨 뒤에는 '영란이'.



왼쪽에 '동민' 가운데 '뻔돌'이와 신선아 씨 품의 '깡돌이' 선아씨는 "아유! 요 사랑스러운 것들!!



작은 개들 방에서, 점박이, 세림이와 함께



'세림'이와 '스테판' 부부와 옆 방의 '메기' '챌시' '사샤' 등이 "우리 방에도 좀 오세요" 하고 있습니다.



성이, 홍이, 메리, 오리 방 앞에서. 성이가 일어서서 " 좀 들어오시지 않고요"면서 인사하고 있어요. 선아씨는 "그래? "



스테판 부부가 떠나면서 보은 보호소 입구 도로에서. 꼬마는 양소장 아들 '채헌'

배을선

2010.01.12 (11:34:09)

추운날씨에도 우리 보은의 동물 가족들 찾아주셨어 정말고맙습니다
보은보호소에 찾아주시는 분들보면 자주가서 아가들과 함게 해주지 못한
제가 미안하네요 소장님의 아들 채헌이도 많이 컷네요
채헌아 항상 사나이 답게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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