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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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방 놀이터

고양이는 바닥보다는 항상 위를 좋아하며 더 높으며 더욱 좋아한다. 약 250개의 통을 만들어 그 안에서 들어가 자기도 하고 이 통, 저통 들락 날락하며 장난치고, 숨박꼭질 하도록 각 방에 약 20개의 통을 넣어 적당하게 배치하려고 한다.

각 방에는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식 켓타워를 만들었다.

고양이 놀이용 통 약 250개를 만들었다. 날씨가 화창하여지면 예쁜 색깔을 칠하려고 한다.

작은 개들에게도 고양이 통을 하나씩 주어 들어가 자기도 하고 놀도록 하였다.

개들은 일층에서 고양이는 이층에서 살도록 하는데 일층에는 버려진 큰 개들을 좀 더 많이 보호하기 위하여 작은 꼬마 개들은 이층 고양이 방 몇 개를 빌려쓰게 되었다. 작은 개들이 서로 싸우지 않고 친하다면 10마리도 함께 지낼 수 있다. 그러나 성격따라 잘 선택하여 한 방에 지내도록 하자니 10마리는 많은 수였다.

개들 방의 침상. 물론 개들 방이나 고양이 방은 보일러 시설이 되어 있어 따뜻하나 난방비 절약과 개들 운동을 위하여 나무 침상을 만들었다.

말라뮤트 청동이가 나무 냄새를 맡고 있고 옆방에는 벌써 어느 녀석이 오줌을 깔긴 흔적이 있다. 나무 위에 장판을 깔아 청소하기 쉽도록 하자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나 장판은 개들 잇빨에 쉽게 찢어 놓을 염려가 있다. 담요를 겨울에 올려주면 좋은데 거기에다 오줌을 누는녀석도 있고, 또 물고 흔들어 찢어 놓을 것이다. 모두 거듭 연구를 하고 있지만 좋은 안이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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