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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2089 vote 14 2005.04.26 (09:12:51)

♡영상칼럼 동물의세계♡2005-27(4월26일)







2005년 제27호 (4월26일)











♡연못속의 에일리언-잠자리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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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속의 무법자! 잠자리 유충의 물 속 생활




잠자리 유충이 순식간에 올챙이 한 마리를 꿀꺽 삼켜버린다.

속도가 너무 빨라 정말 눈 깜짝할 새 올챙이의 피가 연못 물 속에 퍼진다.

고속 촬영으로 다시 돌려보니 잠자리의 아랫 입술이 쭉 뻗어나와 올챙이를 낚아챈다.

먹이를 채어 꿀꺽하는 모습이 마치 에이리언 같다.


("에이리언도 잠자리 유충을 모델로 했다"는데...사실인것 같기도 하네요.

잠자리유충을 수채(水채~전갈채:한자지원이 되지않는군요,,,)라고 하는 것은

잠자리 유충이 전갈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물속에 전갈'이라는 뜻으로
수채라고 합니다)


잠자리는 유충과 성충이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사는 독특한 생활상을 보이는 곤충이다.

물 속에서 사는 유충은 완전한 수생으로서 물의 밑바닥이나 모래 또는 진흙 속,

돌 밑, 물풀의 틈에 산다.

갓 부화한 유충은 얇은 막에 싸여 있으나 곧 탈피한다.

물고기나 다른 수서 곤충을 잡아먹으며 살아가는데

이를 가리켜 '물 속에서 물고기를 잡으려고 꼼짝 않고 있는 도마뱀'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 못생긴 유충이 작은 요정과 같은 잠자리로 탈바꿈하면

곤충세계의 용처럼 하늘을 나르며 곤충들의 사냥꾼으로서 살게 된다.


(상상도 못하던 일이 벌어지네요.....

촬영도 이정도면 신의경지라고나 할까요~~ㅎㅎㅎㅎ)


개미귀신도 잠자리유충?




명주 잠자리의 유충을 개미귀신이라 하는데


명주잠자리의 유충이 모래밭에 절구 모양의 둥지를 만들고,
그 밑의 모래 속에 숨어 있다가 미끄러져서 떨어지는 개미 등의 작은 곤충을 큰턱으로 물어 체액을 빨아먹는다.
이와 같은 둥지를 만드는 것에는 명주잠자리 ·애명주잠자리 ·별박이명주잠자리 등이 있는데,
이들의 유충은 보통 뒷걸음으로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둥지를 만들고, 그 곳에 먹을 것이 떨어지면 머리로 모래를 끼얹어 도망가지 못하게 하고 체액을 빨아먹는다.

같은 종류에서도 왕명주잠자리 ·알락명주잠자리 등은 둥지를 만들지 않고 모래 속에 살면서 벌레를 잡아먹는다.
전세계에 600여 종이 알려져 있다


***참고:

명주잠자리는:몸길이 약 40mm, 앞날개 길이 수컷 약 36mm, 암컷 약 45mm이다.
겉모습이 잠자리를 닮았으나 잠자리에 비해 움직임이 느리고 촉각(더듬이)이 매우 길다

산기슭이나 인가에 가까운 숲속에 서식한다. 6∼10월에 나타나며 저녁에서 밤에 걸쳐 모기 등 작은 벌레를 잡아먹기 위해 날아다니고 등불에도 날아든다.

나무 밑이나 처마밑 등의 모래땅에 알을 낳는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개미귀신이다.




■▶[자료출처:애니멀파크 :www.animalpark.pe.kr]

[자료출처: http://photonews.paran.com]

[동영상출처: http://myhome.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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