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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호씨와 함께하며
by 김 재 국 (*.122.193.212)
read 10107 vote 0 2004.01.16 (02:42:28)

철호씨의 좋은일에 그런 속상한일이 생겨 화가나는군요 철호씨의신분과 냥이의 차량사고로입은 손상부위까지보여주면서 설명을했는데도 그직원 이라는 사람 그렇게 판단력이 없는지 쯪쯪 / 제가 사는 아파트앞의 산림훼손을 보고뛰어나가 제지를했다가 싸움이벌어질뻔한 적이 있었는데 그뒤로 직접다투기가 싫어서 또훼손장면을 목격한 어느날 담당공무원에게 전화를했더니 산불감시원 아저씨만보내서 현장을목격하고도 미온적으로 처리해 그후로도 여러번 그런일이 되풀이 되었지요 우리사회의공익을 위해서 일하는사람 들은 진정 용감하고 발빠르게 움직여야 할때는미온적 이고 무슨 껀수나 권위를 내세우는 일에는 적극적인 꾼들이아직 적잖게 있는것은 아닐까.....고로 그 공원 근무자도 철호씨가 냥이 사체를 치워달라고 신고했다고 즉각적으로 행동했을까 / 좀 씁쓸한 기분이드는군 아뭏든 우리사회가조금씩은 나아진다는 희망속에 또 그직원도 오해를할수도 있다는 상상을 해보며 철호씨의 화가 풀렸으면 상당한 위험을 무릅쓰고 좋은일을하다 마음상한 철호씨에게 미안하고 고마운마음을 전하며 건강하시고 좋은한해가 되시길... 또 좋은일 많이해주세요 -구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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