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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몽둥이로 매일 맞고 죽지 못해 살고있는 아이들을 구해주세요 김미선

조회 : 14

이 땅에 개식용을 하는 한 우리 반려견들의 고통은 끝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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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도 없는 무허가 건물 마당에 불독 2마리가 묶인 채 몽둥이로 시도 때도 없이 때리는 남자가 있습니다.

밥그릇인지 물그릇인지 항상 엎어진 채 나 뒹굴고, 눈빛은 슬픔도 사치라 할 정도로 살이 있다는 것 자체가 절망인 채로 쓰레기 더미에 엎드려 있다가 그 남자가 와서 큰 몽둥이로 때리면 왜 때리는지, 왜 맞아야 되는지 이유도 모르는 채 맞을 수 밖에 없는 이 두 아이를 구출해 주세요



우연히 그 동네를 지나다가 쓰리게 처럼 묻혀 있다가 고개를 드는데, 정말 살아 있는 쓰레기 였습니다.

이미 눈빛은 초점을 잃었고, 다시 쓰레기 더미에 풀썩 엎드립니다.

다음날 사료랑 간식이랑 준비해 가서 간식하나 씩을 주고 있는데 때리는 남자가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뭐햐나며 이런 개새끼한테 뭘주냐며 갖은 욕설을 하며 빨리 꺼지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큰 몽둥이를 갖고 나오더니 두 아이를 세차게 내리 쳤습니다., 신음소리 하나도 내지 않고 이유도 모르는 채 그 이이들은 그렇게 맞고 있었습니다.

때리지 마세요, 울부짖었지만 거친 욕설과 아이들에게 폭력은 더 심했습니다.

두 아이들은 고통을 참으며 마음속으로 크게 외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차라리 우리를 죽여주세요/

정말 살아 있는 것 보다 죽는게 나을 거라 생각이 들 정도로 처참했습니다.



동네 이웃 분이 눈짓을 하며 빨리 가라고 , 거기 있지말고 빨리 가라고 해서 갖고 갔던 사료도 입술에 물 한 모금도 묻혀주지 못하고 몽둥이 소리와 외치는 아이들의 마음의 소리를 뒷전으로 한 채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야 했습니다.



이웃 주민들 얘기로는 두아이의 주인이 따로 있고, 왜 저기에 갖다 놨는지 모르겠다 합니다.

정말 주인이 따로 있다면, 그 주인은 이 두아이들의 하루 일과가 몽둥이로 맞는일 밖에 없다는 걸 알고 있는지.?

맞는 줄 알면서도 놔둘데가 없어서 이런 고통을 이 아이들이 당할 수 빆에 없는지.?



누가 주인이던 이 두 아이들을 하루 빨리 구출해야 됩니다.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 도와주세요.

지금 이 순간에도 몽둥이로 맞으며 외치고 있을 겁니다.

차라리 우리를 죽여주세요 – 제발 …

주소지는 경기도 광주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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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주시청 동물보호담당자와 통화해서
개들이 처한 상황과 그 긴급함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했습니다.
제보자 역시 시청담당자와 통화해서 진술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광주시청 담당자가 너무 소극적이고 무성의합니다.
학대현장에 나가서 학대자에 대한 조사와 필요할 경우 피난권조치를 문의했으나,
당분간은 바빠서 못가고 언제갈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매우 무성의합니다.

물론 담당자가 여러업무로 바쁜 바를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생사와 안전상 위협을 받고 있는 동물의 상황만큼 긴급을 요하는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항상 상식적인 태도에서 공무원들에게 제대로된 조치를 요구하지만,
상식적으로 요구하면 무성의로 대응하는 안일한 태도에 매번 절망합니다.

그래서 결국엔 우리가 게시판이나 전화로 강력하게 요구해야하는 상황을 만들고 있네요.


여러분들. 끔찍한 학대를 당하고 있는 개들을 위해 민원부탁드립니다.
(학대받는 동물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촉구합니다. / 위 내용 참고)

경기도 광주시청

http://www.gjcity.go.kr/netboard/mboard/mboard.asp?board_id=free&group_name=gj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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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을에 읽으시면 좋을 책한권 추천합니다^^(퍼옴 출처 냥이네 찡이엄마) 2006-10-27 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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